에디토리얼 라이팅

이연대 · Humanities
22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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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을 쓰려면 두 가지 역량이 필요하다. 기획력과 문장력이다. 정보가 무한한 시대에 기획력은 곧 편집력이다. 편집력을 더 쉬운 말로 바꾸면 ‘순서 감각이 있다’이다. 이 감각이 있는 사람은 글을 쓸 때 정보를 단순 나열하지 않고 맥락에 따라 재배치한다. 이런 글쓰기가 에디토리얼 라이팅(Editorial Writing)이다. 설명하고 주장하고 설득하는 글이다. 저자는 좋은 글이란 ①독자를 중심에 두고 ②공학적으로 설계해 ③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④명료한 문장으로 쓴 글이라고 말한다. 165권의 책을 발행하고, 98권의 책을 편집하고, 14권의 책을 집필한 저자가 더 잘 쓰는 법을 제안한다. 책의 전반부에선 기획력을, 후반부에선 문장력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의 경험과 작가들의 사례를 통해 기획, 주제, 구성부터 문장, 어휘, 퇴고까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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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들어가며: 에디토리얼 라이팅 기획: 독자의 문제 해결 주제: 프레임 정하기 구성: 아이디어 배열하기 독자: 이야기의 시작과 끝 일정: 장기적 시간관념 쓰기: 쉽고 정확하게 쓰기 조사: 글을 쓰는 마음 동사: 문장을 움직이는 힘 부사: 설명하지 않는 말 어휘: 연장통과 대장간 대화: 인터뷰 잘하는 법 퇴고: 버리고 버리기 발행: 프로덕트의 마감 처리 나오며: 생각을 완성하는 글쓰기

Description

“어떻게 해야 글을 잘 쓸 수 있나요?” 이 책은 저 질문에 답한다. 더 잘 쓰는 방법을 13가지 키워드로 제시한다. 기획, 주제, 구성, 독자, 일정, 쓰기, 조사, 동사, 부사, 어휘, 대화, 퇴고, 발행. 13개 챕터를 읽고 나면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쓰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저자의 경험과 국내외 작가의 사례가 담겨 술술 읽힌다. 더 잘 쓰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인데, 소설처럼 빠르게 읽힌다. 독서 모임의 클럽장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친근하고 생동감 있다. 독자와 대화하듯 책이 전개된다. 더 잘 쓰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이지만, 기획하는 사람, 창작하는 사람, 다르게 일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저자는 “글쓰기는 생각을 완성한다”고 말한다. 다 아는 주제라고 생각해도, 글로 쓰다 보면 미처 깨닫지 못했던 아이디어가 튀어나온다. 에디토리얼 라이팅은 생각을 전달하는 글쓰기이자 동시에 생각을 완성하는 글쓰기다. 내 생각을 더 잘 전달하고 싶은 사람에게, 그리고 내 생각을 더 단단하게 완성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 * 북저널리즘(bkjn)은 2017년 서울에서 출판물로 시작해 디지털, 멤버십, 커뮤니티, 오프라인으로 미디어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책처럼 깊이 있게 뉴스처럼 빠르게 우리가 지금 깊이 읽어야 할 주제를 다룬다. 멤버십에 가입하면 북저널리즘이 발행하는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는 bookjournalism.co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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