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단단하게 살기로 했다

브래드 스털버그 · Self-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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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스털버그는 '포천' 500대 기업의 경영인, 전문직 종사자,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 올림픽 국가 대표의 성장과 성공을 코치한 최고의 성과 전문가다. 하지만 그는 남보다 앞서야 한다는 부담과 더 큰 성과를 내야 한다는 스트레스 때문에 항상 불안하고 초조했으며 자주 무기력해지고 수시로 번아웃을 겪었다. 그의 몸과 마음이 송두리째 무너지고 커리어와 일상이 크게 흔들리고 말았다. 그는 동서양의 고대 철학, 과학과 심리학, 실패와 좌절을 극복하고 한층 성장한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오래가는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그 결과 내면의 뿌리가 튼튼하면 삶의 변덕스러운 비바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더 높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음을 깨달았다. 이 책은 불확실한 세상에서 나를 지탱할 수 있는 내면의 힘과 자신감을 기르고 내 삶을 보다 단단하게 지킬 수 있는 효과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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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들어가는 말: 비상하려면 안착해야 한다 바닥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달리기를 멈추지 못하는 사회|이게 다 영웅적 개인주의 때문이다|안착해야 흔들리지 않는다|지속 가능한 행복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다|내면의 힘을 강조한 고대의 지혜들|최고의 성과가 최고의 성공은 아니다|더 깊고 넓게 뿌리내리는 방법|앎과 실천의 간극 없애기 1부 단단한 삶을 만드는 6가지 원리 1장 수용: 원하는 곳으로 가기 위해 지금 있는 곳을 받아들인다 보고 싶은 것만 보지 않는다|성공도 실패도 일단 인정하고 시작하자|저항 대신 허용이 중요한 이유|나를 더 아프게 만드는 두 번째 화살|받아들이면 더 큰 성과로 이어진다|실천 1: ‘현명한 관찰자의 눈’ 기르기|실천 2: 누구보다 나에게 친절하자|실천 3: 기분은 행동을 따라간다|실천 4: 할 수 있는 만큼만 한다|마무리 2장 집중: 주의력과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온전히 몰입한다 산만함에 중독된 사람들|집중력 흡혈귀로부터 벗어나려면|몰두할수록 삶의 질이 달라진다|팝 스타의 미국 도보 횡단기|무엇에 집중할지 내가 선택한다|실천 1: 내 주위에서 방해 요인들 제거하기|실천 2: 감정의 굴곡을 따라 파도타기|실천 3: 명상으로 내 마음 챙기기|실천 4: ‘하지 않을 일’ 목록 만들기|마무리 3장 인내: 참고 견디면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다 빨리 가려면 천천히 가야 한다|돌파구는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꾸준할수록 나아진다|흥분이 곧 행복은 아니다|실천 1: 아등바등 말고 물러서서 느긋하게|실천 2: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기|실천 3: 한 번 덜하고 마치기|실천 4: 일상에서 디지털 기기 치우기|실천 5: 하루 3회 5번씩 호흡하기|마무리 4장 취약성: 약한 면을 인정하면 내면의 힘과 확신이 생긴다 나를 알아야 나를 믿을 수 있다|더 강해지기 위해 약한 부분으로 향하다|깊고 어두운 감정과 마주하기|완벽주의라는 가면을 벗어던지려면|취약한 것이 살아남는다|틈이 벌어질수록 단단하게 연결된다|실천 1: 감정적 유연성 기르기|실천 2: 하고 싶은 말 그대로 말하기|실천 3: 누구나 나름의 어려움이 있다|마무리 5장 유대: 깊고 특별한 관계를 만든다 교감과 소속감은 인간의 기본 욕구|불안은 외로움 속에서 커지고 안정은 유대감 속에서 커진다|디지털 기술과 깊은 유대의 딜레마|가상에서 연결될 것인가 현실에서 연결될 것인가|나를 둘러싼 사람들이 나를 만든다|실천 1: 의미 있는 집단에 참여하기|실천 2: 관계의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실천 3: 허심탄회한 자문단 꾸리기|마무리 6장 운동: 마음의 안정을 위해 몸을 움직인다 몸과 마음은 하나다|움직일수록 불편함이 편안해진다|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운동|지속과 반복의 힘|나 자신에 대한 시험과 도전|함께 운동하면 유대도 깊어진다|운동을 삶의 일부로 만드는 방법|실천 1: 언제든 어떤 식으로든 움직여라|실천 2: 유산소성 체력 키우기|실천 3: 몸의 근육이 곧 마음의 근육|마무리 2부 실천으로 완성되는 단단한 삶 7장 나를 만드는 건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다 내면과 행위 일치시키기|머리로 이해하는 것 이상이 필요하다|복잡함보다 강력한 단순함|습관과 루틴은 의지보다 세다|실천 1: 매일매일 조금씩 실천하기|실천 2: 자극, 행동, 보상 주기 만들기|실천 3: 내 행동 뒤돌아보기|실천 4: 함께 실천하는 그룹 만들기|마무리 8장 과정에 집중하면 결과는 저절로 펼쳐진다 중요한 변화는 중요한 실천으로부터|실패하면 다시 돌아오면 된다|연꽃 속 보석을 얻는 법 나가는 말 | 감사의 말 | 더 읽어 볼 책들 | 참고 자료

Description

저자 브래드 스털버그는 맥킨지앤컴퍼니 소속 유능한 컨설턴트였다. 그는 2010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가 의료 정책 구성안을 마련할 때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후 그는 커리어의 방향을 돌려 《포천》 500대 기업의 경영인, 의사와 변호사 같은 전문직 종사자,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운동선수들의 성장과 성공을 코치했다. 또 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기계발서 《피크 퍼포먼스》를 펴냈고 이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한마디로 그는 잘나가는 성과 전문가가 되었다.(16쪽)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그는 어느 날부턴가 성과 강박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남들보다 앞서 나가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했던 것이다. 그래서 항상 불안하고 초조했으며 자주 산만해지거나 무기력해졌다. 모든 걸 포기해 버리고 싶은 부정적인 충동과 싸워야 했고 번아웃에 빠지기를 반복했다. 그의 내면과 일상은 송두리째 흔들렸지만 그는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지 알 수 없었다. 무엇보다 성과 전문가인 자신이 성과 강박 때문에 무너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힘들었다. 다양한 삶의 굴곡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나를 지탱하는 내면의 힘과 자신감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 그는 불교, 기독교, 도교, 스토아철학 등 고대 경전과 철학 속 가르침을 공부했다. 또 인지 과학과 심리학, 행동학과 사회학 연구를 참고했다. 미국 육상 올림픽 대표 세라 트루, 뮤지션 사라 버렐리스와 마이크 포즈너, 농구 스타 케빈 러브, 배우 앤드리아 바버, 임상 심리학자 스티븐 헤이즈 등 강박과 번아웃을 극복하고 더 단단하게 성장한 이들의 이야기도 빼놓지 않고 들었다. 그 결과 일상에 단단하게 뿌리내릴 때 수많은 욕망과 고민에도 흔들리지 않고 더 높이,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세계 최고의 성과 전문가가 ‘성과만 좇지 않는 법’을 알려 주는 진솔한 강박 극복기이다. 또 표류하는 몸과 마음을 다잡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과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실천법을 담았다. 불확실한 세상, 무한 경쟁 사회, 아직은 괜찮다는 착각에서 어떻게 나를 지켜야 할까? “마음이 항상 급하고 뭔가에 쫓기는 기분이 들어요.” “휴일에 쉬고 있어도 뒤처진다는 생각 때문에 마음이 편하지 않아요.” “손에서 스마트폰을 못 놓겠어요. 이메일, SNS, 메신저를 확인하느라 집중이 안 돼요.” “괜히 마음이 공허하고 외로워요. 성공, 자기 계발, 발전 같은 말을 들으면 숨이 턱 막혀요.” “나만 혼자서 아등바등, 전전긍긍하며 사는 것 같아요. 안절부절못하는 내 모습도 싫고요.” 나이, 성별, 직업, 인종, 국적을 불문하고 많은 사람이 “더 잘 해내야 하고, 더 건강해야 하며, 더 긍정적으로 여겨야 하고, 더 많이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저자는 이런 삶의 태도를 ‘영웅적 개인주의(heroic individualism)’라고 부른다. 영웅적 개인주의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삶의 속도를 늦추지 못하고, 과도하게 자신을 밀어붙이며, 결승점에 다다라도 결코 만족하지 못한다.(14쪽) 마치 불교의 아귀(餓鬼)처럼 먹어도 먹어도 굶주림 때문에 괴로워하는 존재처럼 말이다. 결국 어느 곳에도 마음을 붙이지 못한 채 허우적거리게 된다. 하지만 수십 미터 높이로 자란 나무들을 떠올려 보자. 높은 쪽 가지는 바람에 세차게 흔들리지만 밑동은 바위처럼 미동조차 없다. 굳센 뿌리가 땅에 견고하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뿌리가 튼튼하면 삶의 변덕스러운 비바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13세기에 활동한 신학자 마이스터 에크하르트는 “깊고 묵직하게 안착할수록 높고 가볍게 날아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29쪽) 즉, 일상에 단단하게 뿌리내릴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성장과 오래가는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행복은 현실에서 기대를 뺀 값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행복은 더 많은 것을 바라거나 얻기 위해 애쓰지 말고 현재의 삶을 잘 꾸리고, 거기에 온전히 집중할 때 얻을 수 있다.(25쪽) 최고가 되기 위해 죽도록 노력하거나, 겉으로 드러나는 결과에만 몰두하거나, 지나간 어제와 아직 다가오지 않은 내일에 대해 생각하는 것도 그만두어야 한다. 하지만 이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내면 깊은 곳의 뿌리를 기르고 일상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원동력으로 ‘수용, 취약성, 유대, 운동, 인내, 집중’이라는 6가지 원리를 소개한다. 성과 전문가가 알려 주는 ‘성과 대신 지속 가능한 성장과 행복을 좇는 법’ 지금으로부터 수천 년 전, 야만의 세상에서 인간의 먼 조상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무자비한 힘? 상대적으로 뛰어난 지능? ‘취약한 유인원’ 가설은 각자의 약점을 드러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합치며 연민과 유대를 강화한 무리가 살아남았다고 설명한다.(173쪽) 이는 현재의 우리에게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과 한계를 인정하면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확신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사회학에서는 이를 ‘지적 겸손’이라고 한다. 또 자신의 취약한 면을 조직 구성원과 적절하게 공유하면 심리적 안정감이 높아지고 유대가 깊어진다.(171쪽) 저자는 성과 전문가인 자신이 성과 강박 때문에 괴로워하는 아이러니를 인정할 수 없었다. 심지어 자신이 이중생활을 하는 사기꾼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인본주의 심리학자 칼 로저스는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내가 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저자는 자신의 상황을 부정하지도, 피하지도 않기로 했다. 그리고 잡지 《아웃사이드》에 강박 경험담을 기고했다. 자신의 커리어를 무너뜨릴 수도 있는 내용이었지만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그러자 전 세계 수많은 독자로부터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받았다. 또 주변 사람들과 속내와 도움을 주고받으며 더 돈독해질 수 있었다.(159쪽) 이처럼 우리의 삶이 단단해지려면 나에게 닥친 문제와 상황을 수용하고, 괴로움과 취약한 부분을 드러내며, 깊고 특별한 유대 관계를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현실을 직시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UC버클리대학교의 한 연구진은 ‘자신과 거리 두기’ 방법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지금 내 상황을 친구가 똑같이 겪는다고 상상해 보는 것이다. 혹은 지금보다 수십 살 나이가 들어 더 현명해진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상상하는 것이다. 나는 그 친구나 과거의 나를 어떤 눈으로 바라보고 어떤 조언을 해 줄까? 이런 상상을 하는 동안 깊이 매몰되어 있던 상황과 문제에서 빠져나와 한발 뒤로 물러날 수 있고 보다 현명한 대처가 가능해진다.(69쪽) 더 높이, 더 멀리 가려면 내면과 일상에 단단히 뿌리내려야 한다 소속과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또 다른 활동은 바로 운동이다. 인간은 다른 사람과 함께 몸을 움직일 때 본능적으로 집단적 즐거움을 느낀다. 이러한 감정은 원시 시대에 사냥할 때 협력하면 생기는 이점에서 비롯된 것이다. 또 운동을 같이하면 엔도르핀과 옥시토신 같은 신경 화학 물질이 분비되어 애정과 유대가 커진다.(240쪽) 여럿이 아니라 혼자서 운동하더라도 어쨌든 몸을 움직이는 활동은 삶과 일상이 보다 단단해지는 데 도움을 준다. 세계적인 체스 마스터 모리스 애슐리는 “신체 역량과 두뇌 역량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말했다. 실제로 체스 마스터들에게 체력 단련은 중요한 우승 공식이다. 운동처럼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이면 감정을 조절하거나 평정심을 유지하는 게 쉬워지고 창의력과 기억력이 향상되기 때문이다.(245쪽) 또 운동은 무조건 빨리 가기보다 천천히 꾸준하게 가야 더 나아질 수 있다는 인내와, 산만함의 유혹에서 벗어나 현재에 몰입할 수 있는 집중의 가치를 깨닫게 해 준다. 예를 들어 2018년 마라톤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엘리우드 킵초게의 성공 비결은 결코 훈련에서 무리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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