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전의 모든 것

이에인 딕키 and 4 others · War
3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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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의 해전에 관한 모든 것을 망라한 책. 악티움 해전에서 안토니우스 함대를 물리친 옥타비아누스에서부터 한산도 대첩의 주역이자 세계적인 명장 이순신 제독에 이르기까지, 또 네덜란드 해군의 최전성기를 구가한 마르텐 트롬프 제독에서부터 영국의 자랑 넬슨 제독에 이르기까지 해전사에 빛나는 지휘관들의 활약상은 물론 그들이 활약한 해전에 대한 상세한 전황 소개가 모두 펼쳐진다. 특히 이순신 제독의 과학기술적 성취와 전투기법에 대한 찬사는 이 책에 소개된 여느 명제독들과 비교해도 모자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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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제1장 갤리선의 시대 람세스 3세와 바다사람들 : 나일 강 전투 | 나일 강 삼각주에서의 충돌 | 2단식 노가 달린 갤리선의 발전 | 더 많은 노잡이들 | BC 480년의 살라미스 해전 : 해협에서 벌어진 전투 | 군대의 진격 | 첫 충돌 | 지연된 공격 | 전투가 시작되다 | 비용과 수병 그리고 창고 | 들이받기 전술 | BC 306년, 사이프러스에서 벌어진 살라미스 해전 | BC 66~67년의 해적들에 맞선 전투 | 폼페이의 약속 | 캐터프랙트와 로마의 대포 | BC 31년의 악티움 해전 :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의 마지막 대치 | 전쟁 선포 | 전투가 시작되다 | 제자리에 자리 잡은 주돛대 | 고대 갤리선의 최종적 진화 군사 : 이집트 해군 | 페르시아 해군 전황도 : 바다사람들의 해전 | 살라미스 해전 | 폼페이 VS 해적들 | 악티움 해전 제2장 대포의 시대 전함의 진화 | 북유럽 함정 | 한군데로 모아지는 발전 | 초기 발명가들 | 총기분말 : ‘화약’ | 1340년 슬뤼 해전 : 바다에서 싸운 육상전 | 떠다니는 요새 | 영국의 장궁 | 해체 | 바다의 괴물 | 1571년 레판토 해전 : 갈레아스 전함 시대 | 새로운 무기 체계 | 전략적 상황 | 전투 | 불을 뿜는 무기 | 1588년 아르마다 해전 : 대포와 화염 | 대포 운반대와 무쇠 대포 | 스페인의 해결책 | 아르마다 대해전 준비하기 | 첫 충돌 | 거인 간의 충돌 | 더욱 막강한 화력 | 한밤의 화염 | 1592년 한산도 해전 : 철갑 거북선, 무쇠 대포 | 해적에서 정복자로 | 일본이 보지 못했던 제독 | 거북선 | 구조된 나라 | 해전 군사 : 영국의 장궁 사수 | 오스만 궁수 | 스페인 병사 전황도 : 슬뤼 해전 | 레판토 해전 | 그라블린 해전 | 한산도 해전 제3장 범선의 시대 제국주의 스페인 대 네덜란드 : 1621~1639년 | 1638년의 몰락 : 스페인 최후의 도박 | 네덜란드 해군 | 갤리온선의 진화 | 영국―네덜란드 전쟁 : 1652~1672년 | 1667년 메드웨이 : 영국 해군의 수치 | 전쟁의 여파 | 루이 14세의 ‘위대한 해군’의 부상과 몰락 : 1661~1692년 | 콜베르의 개혁 | 전쟁에 임한 프랑스 해군 | 부르봉 세력에 맞선 영국의 전쟁 : 1713~1783년 | 전열함 | 18세기 해군 | 영국의 해군력 우위 | 전투 중인 전함 | 1759년의 퀴베롱 만 해전 : 폭풍우와 호방함 | 죽음의 혼전 | 프랑스의 복수 | 러시아와 스웨덴의 우위다툼 : 1705~1790년 | 발트함대의 몰락 | 스웨덴 연안함대 : 스웨덴의 비밀 병기 | 구스타프 3세의 위대한 해군 도박 | 러시아―스웨덴 전쟁 : 1788~1790년 | 스벤스크순드 : 스웨덴 해군 최상의 시간 | 대량 살육 군사 : 스웨덴 선원 전황도 : 다운즈 해전 | 메드웨이 해전 | 퀴베롱 만 해전 | 스벤스크순드 해전 제4장 19세기 18세기 후반의 함정 | 혁명적이고 나폴레옹적인 프랑스 | ‘6월의 영광스런 첫날’ 해전 : 과감한 전술 | 대열 깨기 | 팽배해지는 갈등 | 봉쇄 | 넬슨의 손길 | 1801년 코펜하겐 해전 : 북쪽으로부터의 위협 억누르기 | 트라팔가 해전 : 넬슨의 마지막 승리 | 이어지는 전투 | 프리깃 범선과 1812년 전쟁 | 영국의 포술 | 영국의 해상 우위 | 증기 혁명 | 폭탄 | 크림 전쟁의 교훈| 철갑함과 철선 | 철갑함 전투 : 미국 남북전쟁 | 철갑함 간에 벌어진 최초의 충돌 | 더러운 술책 : 수뢰와 잠수함 | 부두를 얻기 위한 전쟁 | 모빌 만 해전 : “빌어먹을 수뢰” | 미국 남북전쟁의 교훈 | 포함 외교 | 더 나은 대포 만들기 | 새로운 군비 경쟁 군사 : 영국의 노련한 해군 병사 ‘시독(sea dog)’ | 프랑스 포술 장교 | 미 해군 하사관 전황도 : 6월의 영광스런 첫날 해전 | 코펜하겐 해전 | 트라팔가 해전 | 모빌 만 해전 제5장 현대 철갑함에서 장갑함으로 | 해군 무기 체계의 변화 | 쓰시마 해전 | 해군의 강화 | 러시아 태평양 함대의 제거 | 발트함대를 끌어들이다 | 함대 간 충돌 | 최종 단계 | 해전의 여파 | 드레드노트형 전함과 전투 순양함 | 1차 세계대전의 주요 작전 | 포클랜드 섬 | 세계대전에서 전개된 소규모 해군 작전들 | 유틀란트 해전의 전주곡 : 도거뱅크 해전 | 유틀란트 해전 | 초기의 작은 접전 | 남쪽으로의 도주 | 북쪽으로의 도주 | 함대 전투 | 외양함대의 탈출 | 해전의 여파 | 잠수함 전쟁 | 양차 대전 사이의 개발품 |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의 해상 작전 | 상업 보호 | 마타판 곶 해전 | 첫 충돌 | 공중 폭격 | 해상 전투 | 해전의 여파 | 공중 작전 | 미드웨이 해전 | 함정 배치 | 작전 개시 | 미국 항공모함의 공격 | 타격 주고받기 | 최종 단계 | 해전의 여파 | 수륙양용 작전의 지원 | 미사일 시대 | 현대의 해전 군사 : 독일 해군 중위 | 이탈리아 해군 대위 | 미 해군 1등 하사관 전황도 : 쓰시마 해전 | 유틀란트 해전 | 마타판 곶 해전 | 미드웨이 해전

Description

■ 전술과 전략, 무기, 지휘관 그리고 전함까지 인류 역사상 해전(海戰)에 관한 모든 것! BC 1190년의 ‘바다사람들’에서부터 현대의 항공모함에 이르기까지, 지난 3000년간의 주요 해전에서 언급할 만한 모든 전략과 전술, 무기와 지휘관, 그리고 전함들에 관한 최고의 해설을 담은 책이 출간되었다. 《해전(海戰)의 모든 것》은 제목 그대로 인류 역사상의 해전에 관한 모든 것을 망라한 최고의 해전사(海戰史)이다. 악티움 해전에서 안토니우스 함대를 물리친 옥타비아누스에서부터 한산도 대첩의 주역이자 세계적인 명장 이순신 제독에 이르기까지, 또 네덜란드 해군의 최전성기를 구가한 마르텐 트롬프 제독에서부터 영국의 자랑 넬슨 제독에 이르기까지 해전사에 찬란히 빛나는 지휘관들의 활약상이 그들이 활약한 해전(대첩)들에 대한 상세한 전황 소개와 함께 설명된다. 또 갤리선에서부터 진화해 범선, 전열함, 철갑 순양함, 항공모함에 이르기까지의 함정의 진화사와, 사이펀이라 불린 불꽃 화염에서부터 어뢰와 미사일에 이르기까지 과학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보다 강력해져 온 해상 무기의 변천사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들이받기 전술과 디에크플러스 등의 고대 전술에서부터, 학익진과 T자 전법 등 해전사를 빛낸 전략 전술들도 다루고 있다. 이 모든 내용들을 딱딱한 나열식으로 기술하는 대신, 살라미스 해전에서부터 한산도 해전, 메드웨이 해전에서부터 미드웨이 해전에 이르기까지 실제 역사적 전환점을 이룬 해전의 경과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다루고 있어, 독서 대중의 지적 욕구를 채워주기에 손색이 없는 인문교양서이다. ■ 전황과 전투양상을 상세하게 담은 지도와 200여 장의 도판으로 구성된 최고의 해전사(海戰史)! 이 책의 두드러진 장점은 실제 전황과 전투양상을 순서별로 생생하게 복원해 해전의 정황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20장의 컬러지도가 담겨 있다는 점이다. 본문에서 상세하게 소개한 내용을 지도상으로 이해하기 쉽게 보여줘, 살라미스 해전에서부터, 악티움 해전, 한산도 해전, 쓰시마 해전, 메드웨이 해전, 모빌 만 해전, 미드웨이 해전 등 굵직굵직한 해전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 시대를 대표하는 전함들의 외양과 단면도, 전략 전술의 방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도화, 당시 실전에서 활약한 각 나라 군인들의 모습까지 컬러와 흑백 도판 200여장으로 시각적 효과까지 보완한 명실상부한 최고의 해전사 책이다. 특히 세계적인 명제독의 반열에 올라, 동서양 해군 전문가들에게 아낌없는 칭송을 받는 이순신 제독을 둔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는 자부심을 안겨줄 만한 책이기도 하다. 이순신 제독의 과학기술적 성취(거북선과 대포의 활용)와 전투기법(학익진을 비롯한 독창적 전술)에 대한 찬사는 이 책에 소개된 여느 명제독들과 비교해도 모자람이 없다. 세계 해전사에서 이순신 제독이 차지하는 위상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해상에서 북한과의 크고 작은 접촉으로 늘 해전의 실제적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하는 국가 상황을 생각해 보아도, 한 번쯤은 꼭 읽어볼 필요가 있는 책이다. 군사와 바다에 관한 호기심과 지적 욕구가 있는 독자들이라면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