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8
제1장 가려진 평화 13
제2장 질문의 시간 45
제3장 나로부터 비롯될 71
제4장 경계 너머 97
제5장 보통의 교육 133
제6장 부서진 말 169
제7장 새로고침 중 211
에필로그_맑고 좋은 보통의 날 252
보태는 이야기_회복적 정의와 ‘돌멩이를 치우는 마음’ 256
감사의 말_온전한 것을 향하여 264
천둥 장편소설. 소설로 풀어내는 '학교폭력' 문제. <돌멩이를 치우는 마음>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단순하다. 돌멩이를 치우면 누구도 돌부리에 걸려 넘어질 일이 없다. 작가가 말하는 '돌멩이'는 가해 학생이나 그가 저지른 어떤 잘못이 아니라 그 잘못으로 인한 피해와 그 피해를 회복하는 일일 것이다. 마치 우리 집이나 이웃집 누군가 겪었을 법한 익숙한 이야기를 통해 학교폭력 문제는 교육 전문가들이 쏟아내는 비책이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 이웃의 '애정'과 '관심'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걸 차근차근 보여준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돌멩이를 혼내는 마음이 아니라 치우는 마음이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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