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린 시절
2. 드라마틱한 촬영: <쾌락의 정원>
3. 최초의 히치콕적 영화: <하숙인>
4. <링>과 1라운드 잭
5. <샴페인>
6. 그리피스의 영향
7. 마지막 무성 영화: <맨 섬의 사나이>
8. 히치콕 최초의 유성 영화: <협박>
9. 서스펜스란 무엇인가?
10. <살인>
11. <39계단>
12. <레베카>: 신데렐라 같은 이야기
13. <나는 결백하다>
14.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15. <누명 쓴 사나이>
16. <사이코>
17. <새>
히치콕과의 대화
Francois Truffaut
486p

영화 비평가이자 감독으로서 누벨 바그의 기수였던 프랑수아 트뤼포가 1962년 히치콕과 50시간 동안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하고 보완해 만든 책이다. 두 사람은 히치콕이 만든 54편의 영화를 연대순으로 하나하나 검토해 나간다. 그래서 이 책은 인터뷰 형식을 빌린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영화 비평서라 할 수 있다. 50여 년 간 영화만을 위해 살다간 천재이자 노력가였던 히치콕의 영화에 대한 사랑과 정열, 진부한 것에 대한 혐오와 새로운 것에 대한 강박적 집착, 그리고 그의 영화가 보여 주는 죄의식, 관음증,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등 강박 관념에 사로잡힌 심오한 세계를 엿보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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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5.0
"한 감독이 서부극을 만들려고 할 때 반드시 존 포드를 떠올릴 필요는 없다. 하워드 혹스나 라울 월시도 존 포드에 뒤지지 않는 서부극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릴러나 서스펜스 영화를 만들려고 한다면, 그의 마음 속에는 히치콕의 걸작에 부끄럽지 않은 영화를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들 것임에 틀림없다." (프랑수아 트뤼포)
백수골방
4.0
대화 중간 중간에 섞여있는 위대한 통찰을 발견하는 재미. 근데 그 대화가 너무 기네...?
제습기
4.0
히치콕과 트뤼포가 서로의 관점을 밀고 당기며 이어나가는 토론이 무척 팽팽하다. 둘은 감독과 평론가이기에 앞서, 감독과 한 관객의 입장에서 관점이 대립되는 지점이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이러한 분열을 두 사람의 열정만으로 메워나가는 모습이 놀랍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필모그래피 전체에 이르는 거대한 비평이지만, 동시에 은연중 히치콕이라는 한 명의 감독, 하나의 인간을 탐구하는 자료이기도 하다. 마치 환상적인 꿈에서 깨어나듯, 영화 속 세상에서 벗어난 히치콕의 말년은 지독할 정도로 처절했다.
키요땅
4.5
두 영화인의 열정과 우정이 어찌나 빛나보이던지
김주환
5.0
나 홀로 영화를 사랑하고 있는 건 아닐까? 라고 문득 두려울 때. 그들의 끝나지 않을 대화에 조심스럽게 동참해 보세요. 타고난 이야기꾼들이니, 반갑게 자리를 내어줄 겁니다.
르쟌공
4.0
절판되어 영화의 전당 방문할 일이 있을때마다 자료실에서 짬짬이 보았다. 이런 책은 옆에 두고 히치콕의 필모를 하나하나 보면서 바로바로 읽어야 가장 효과적인 독서법이 될 것 같은데, 그럴 수가 없다는 점이 가장 아쉽다. 언젠가 히치콕의 필모를 모두 보게 되는 날이 온다면 그때는 이 책도 재출간이 되어서 소장할 수 있기를. 자신의 우상을 인터뷰함에도 불구하고 비평가의 자세를 견지한 채 트뤼포가 던지는 수준높은 질문들. 당시 검열과 제작사의 입김, 원하지 않았던 캐스팅 등 여러가지 악조건과 싸우면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재료를 최대한 활용하여 카메라의 언어로 흥행과 비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히치콕이라는 불세출의 명감독이 자신의 영화에 담은 철학. 덕분에 영화에 대한 단순한 Q&A를 넘어서 이들이 얼마나 영화를 진지하게 사유하고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다. 흔히들 훌륭한 영화란 영화 고유의 언어로 최대한 표현하는 영화라고 하는데, 그 고유의 언어가 무엇인지에 대한 용례로서도 이 책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
MW
5.0
잡담이 많아 부피가 큰 것만이 단점
송주형
Reading
안녕, 명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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