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우리
나의 도시 - 정희우
식물을 닮은 세계 - 김이박
치유의 손짓 - 김진희
틈
영롱한 순간들 - 황연주
우리 각자의 이야기 - 권하윤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 장서영
세계
시간의 얼굴 - 박진희
페이크 파라다이스 - 문소현
기술 앞에 선 예술가 - 하석준
책과 영화들
보통 사람을 위한 현대미술 에세이 <보통의 감상>.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서 가까워지고 싶을 때 함께 알고 있는 공통 주제를 꺼내곤 한다. 그래서 <보통의 감상>은 현대미술과 가까워지기 위해 영화나 책, 일상의 에피소드 등 우리 주변의 익숙하고 평범한 서사를 가져와 보았다. 보통 사람들이 현대미술을 감상할 때 꼭 어려운 이론이나 전공지식으로 무장할 필요는 없다. 내가 알고 있는 이야기들을 떠올리면서 작품이 말하는 주제를 읽어 내면 충분하다. 이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이다. <보통의 감상>에서는 현재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 9인 작품들을 각각의 주제를 담은 에세이로 소개한다. 학교에서 배운 것처럼 정답이 있는 게 아니다. 편견없는 눈으로 바라보고, 보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작가가 건네는 말을 하나씩 들어보고, 나의 경험에 대입해 이해해보고, 다시 질문하며 함께 대화한다. 특별할 것 없고 누구나 가능한 '보통의 감상'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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