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좀더 자유롭고 느긋하며
행복하게 살고 싶지 않은가?
그렇다. 당신도 당신의 환경 속에서 충분히 여유롭게 그리고 자유하며 행복을 누릴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각종 열등의식과 경쟁의식 속에서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는가? 자신이 완벽주의의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 말이다. 사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우리 모두는 완벽하기를 꿈꾸는 완벽주의자들이다. 인정하든 아니든...
당신은 행복한 크리스천인가? 당신은 현재의 삶에 어느 정도 만족하며 살고 있는가? 당신은 당신에게 주어진 모든 삶의 환경을 충분히 누리며 살고 있는가? “당신은 행복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애써 외면하고 있진 않은가?
이 책「완벽주의에 작별을 고하다」는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기에 각종 완벽주의에서 자유하며,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음을 가르쳐준다. 그리고 자신의 가장 소중한 존재,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내어주신 하나님도 우리가 행복을 누리길 원하신다는 것을 깨우쳐준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완벽주의의 덫에 갇혀 온갖 짐을 지고 허우적거리는 것을 결코 원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한다. 우리의 실수와 허물 그대로, 우리의 연약함 그대로 하나님 앞에 솔직하게 나아오길 원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일깨운다.
완벽주의로부터 자유롭게 된다는 것은 ‘온전한 나’로 사는 것인데 이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삶을 온전하게 만드는 이는 우리 자신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내가 내 자신에게 만족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만족해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래서 나의 완벽한 면만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완벽하지 못한 면들도 직시하고 용납할 수 있는 용기를 배우라고 저자는 말한다. 나를 이해하고 용납하는 것은 곧 다른 사람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용납할 수 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수많은 상황들과 관계 속에서 더 완벽하기 위해 싸울 필요가 없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 안에서 사는 법을 배우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 불필요한 완벽주의의 덫에서 당신을 자유롭게 해야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데 굳이 완벽주의의 덫에 갇혀 불행하게 살 필요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