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싱 광고 마케팅

흔들의자 · Humanities/Soci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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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을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책은 많은데, 초보거나 출간 실적이 별로 없는 출판인에게 귀띔해주는 책은 왜 없을까? 그들에게 ‘책 광고 만드는 법’, ‘저자 만나는 법’, ‘네이버 메인에 띄우는 법’, ‘프로모션 하는 법’ 등 바로 업무에 적용하는 책.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 응용해서 써먹는 책을 만들면 출판사 경영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 책은 ‘출판을 긍정으로 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출판을 모르고 시작한 광고인이 책을 만들게 된 경위와 성과를 보여 주고 ‘출판업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는 출판인’(더 나아가 광고인, 일반 기업체 홍보 담당자 포함)에게 여러 가지 광고 기법을 알려 준다. 광고 마케팅 도서를 그림책 보듯 하지만 출판의 가능성에 빗대어 자기 성장에 도움을 주는 조언도 잊지 않는다. ISBN도 모르던 사람이 도대체 10년 동안 무슨 짓을 했기에 출판을 긍정으로 보는지 겸손한 성과로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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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마케팅의 중요성은 알겠는데 광고할 돈이 없다고? 그렇다면 이 책을 보시라!_이경식(카피라이터) 1인출판사라는 한계를 경험치로 날려버린 흔들의자_유지수(아나운서) [프롤로그] 현실의 결핍은 생존 동력이 되기도 한다 이 책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방향성을 잃지 않고 정진한다는 것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Chapter 1 광고인이 출판을 하다 01 고등학생이 번역한 영어책 《앗! 영어책이 읽힌다.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신의 한 수/ ISBN이 뭐죠?/ 출판이나 광고나 모두 제조업이다/ 어떤 책이 손익분기점을 넘기는가/ 웬만한 정보는 인터넷에 다 있다/ 광고는 어떻게 만드는 거지/ 저자 없는 출판사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책 만드는 사람, 광고 만드는 사람은 크리에이터가 돼야 한다 02 음대 지망생을 위한 실용 레슨북 《피아니스트 송하영과 함께 걷는 음대로 가는 길 그리고 안단테 칸타빌레》 페이스북으로 저자가 만나지다/ 두 달이면 책은 만들어진다/ 티저광고를 만들기 시작하다/ 광고에 하나의 메시지를 담아 시리즈로 만들다/ 마케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행하는 프로모션/ 세상에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 1,000개의 시리즈를 만들다/ 명언으로 시리즈를 만드는 연습도 좋다/ 부질없는 짓도 하다 보면 아이디어가 나온다/ 저자가 없으면 저자가 되는 수밖에 03 10년 배운 영어를 한데 비볐다 《영어비빔밥 Help Yourself》 마냥 저자를 기다릴 수 없어서 책을 쓰다/ 티저광고로 관심을 갖게하다/ 출간 2개월 만에 2쇄를 찍는 기분/ 차별화를 위한 전략적 편집/ 교보문고 신간 브리핑에 참여하다 재미로 보는 명화 패러디 광고 1 Chapter 2 네이버는 멍석이다 01 하나의 책, 두 개의 컨셉 《인생을 이끌어 줄 일곱단어》 네이버 책방 그리고 네이버 포스트/ 네이버 메인에 뜨다/ 네이버 메인의 위력을 실감하다 02 개인 파산 탈출 가이드 북 《변호사 없이 나 홀로 파산 신청 면책 해내기》 효과가 다른 포털 검색 노출/ 페이스북 친구 소개로 책을 내다/ 귀찮아도 포스팅하세요 03 평소에 접하기 힘든 명언 + 카피라이터의 창작 명언 《명언 그거 다 뻥이야. 내가 겪어보기 전 까지는》 기다림이 재앙보다는 낫다 04 세상을 향한 아름다운 소통 《꿈꾸는 카메라》 절판되었던 책을 개정판으로/ 제주에서 열린 북콘서트 05 프로골퍼가 된 7·9급 공무원 에세이 《달에도 벙커가 있나요》 블로그로 저자가 만나지다 06 간호대학 지망생을 위한 가이드북 《스타 직업 멘토 오남경 간호사와 함께 걷는 간호대로 가는 길》 출판 기획의 전략적 접근 07 나로부터 행복하고 더불어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 《행복 디자이너 김재은의 그깟 행복》 네이버 메인에 띄워 주는 건 사람이다 08 클래식 대중화 선언! 《어느 피아니스트의 서시 그리고 음대로 가는 길》 개정판은 네이버 책방 ‘출간 전 연재’에 오를 수 없다 09 문화를 정책과 행정으로 말하다 《문화정책 문화행정》 학술서가 좋은 점 10 이야기가 있는 수도권 도보여행 가이드 《배싸메무초 걷기 100선》 책 제목을 어떻게 할 것인가/ 책 제목에서 승부가 난 배싸메무초/ 세종도서 선정의 기쁨/ 터닝포인트가 된 도전 나도 카피라이터/ 책방 담당자는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 11 우리 삶이 이행시 속에 다 있습니다 《아니 이거詩》 티저광고만 2개월, 3,000명도 더 보았지만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다/ 단톡방으로 이어지는 인연의 끈/ 평범한 이벤트는 안녕 12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 실례實例를 들다 《실례實例 좀 하겠습니다》 책 광고는 신규 저자 설득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13 문화유산! 언제까지 답사에만 머물 것인가 《썰방별곡 문화유산 빅픽처 대발견》 16세기에 관동별곡이 있었다면 21세기에는 썰방별곡이 있다 14 타인의 편지에서 추억 속의 나를 찾다 《편지 왔읍니다》 어느 58년 개띠생 편지에 남은 그때 그 시절 우정과 사랑/ ‘읍니다’ 세대와 ‘습니다’ 세대가 함께 보며 그때를 이야기해 보세요/ 전무후무한 클릭 수를 기록한 이벤트 15 美친 편집, 美친 가격 《하지마라 하지말라면 하지 좀 마라》 책인가! 불량잡지인가! 별별 배드 편집 디자인 에디션 16 영어의 틀을 잡아 주니까, 틀

Description

ISBN도 모르고 시작한 어느 광고인 출신 출판사의 홍보전략 이야기 한 번 읽고 책장에 꽂아 두는 책이 아니라 생각이 막힐 때마다 꺼내 보는 아이디어 소스 북! ‘작은 출판사 운영에 신선한 자극이 될 거예요.’ 출판을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책은 많은데, 초보거나 출간 실적이 별로 없는 출판인에게 귀띔해주는 책은 왜 없을까? 그들에게 ‘책 광고 만드는 법’, ‘저자 만나는 법’, ‘네이버 메인에 띄우는 법’, ‘프로모션 하는 법’ 등 바로 업무에 적용하는 책.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 응용해서 써먹는 책을 만들면 출판사 경영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Anybody can do what I do.’ 총 4개의 챕터로 이루어진 이 책의 부제는 ‘다른 출판사는 책 광고를 어떻게 할까?’이다. 1부, 광고인이 출판을 하다. 2부, 네이버는 멍석이다. 3부, 광고에 정답은 없다로 구성된 이 도서는 저자가 만나지는 여러 가지 경로, 시리즈로 책 광고 만드는 법, 돈 안 들이고 프로모션 하는 법, 네이버 메인에 띄우는 법, 헤드라인 쓰는 법 이외에 출판사를 운영하면서 겪은 경험을 실제 SNS에 게재된 광고와 함께 보여 준다. 4부, 좋은 책을 만드는 것은 선행이다는 사람과의 관계 유지를 위해 제작된 홍보물로 이것은 새로운 저자를 유입하는 소스가 된다는 것을 보여 주는 1:1 마케팅 행위이다. 10년 동안 8,000여 개의 홍보용 그림(미리보기, 카드뉴스 포함)을 만들었는데 책에는 메인으로 쓰인 800개가 넘는 광고가 있어 ‘광고 참고서적’으로도 유용하다. ‘출판 사업을 오래 하실 의향이라면 이 책을 먼저 보십시오.’ 이 책은 ‘출판을 긍정으로 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출판을 모르고 시작한 광고인이 책을 만들게 된 경위와 성과를 보여 주고 ‘출판업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는 출판인’(더 나아가 광고인, 일반 기업체 홍보 담당자 포함)에게 여러 가지 광고 기법을 알려 준다. 광고 마케팅 도서를 그림책 보듯 하지만 출판의 가능성에 빗대어 자기 성장에 도움을 주는 조언도 잊지 않는다. ISBN도 모르던 사람이 도대체 10년 동안 무슨 짓을 했기에 출판을 긍정으로 보는지 겸손한 성과로 증명하고 있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소쩍새는 봄부터 8개월을 울었지만 이 한 권을 만들기 위해 10년 동안 광고 8,000개를 만들어야 했다. 출판사 대표 본인이 쓴 책을 출판사 서평에 쓰니 다소 민망한 부분이 있음을 먼저 밝힌다. 마케팅 책이지만 잡지책 보듯 편하게 읽는데 출판사 경영에 신선한 자극이 되는 책. 한 번 읽고 책장에 꽂아 두는 책이 아니라 ‘그 사람은 어떻게 했더라?’ 하며 생각이 막힐 때마다 꺼내 보는 ‘아이디어 소스 북’이다. 출판을 시작할 때부터 이 책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광고를 재미로 만들기 시작했고, 10년 동안 재미가 쌓이다 보니 의미가 되었다. 어쩌면 이 명언을 보았을 때 각인된 ‘잠재의식의 분출’인지도 모르겠다. “당신이 읽고 싶은 책이 있는데 아직 그런 책이 없다면 당신이 쓰면 된다.”_토니 모리슨 틈새시장(Niche market)이란 말을 좋아한다. 마케팅 용어지만 이 단어는 ‘꿈과 의지’의 뜻을 품고 있고 이 책은 틈새시장을 공략할 만한 독창적이며 유일무이한 콘텐츠가 담겨 있다.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가 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은 예나 지금이나 별 차이 없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누군가에 의해 이 책을 대체할 수 있는 도서를 만나려면 적잖은 시간과 노력, 이야깃거리가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