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라이프 Jazz Life

남무성
468p
Where to buy
Rating Graph
Avg3.6(25)
Rate
3.6
Average Rating
(25)
음악 만화 베스트셀러 작가 남무성의 저서로, 만화로 보는 재즈음악, 재즈음반 가이드북이다. ‘재즈 썰’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음악듣기로 이어지면서 일상의 에피소드와 유머로 보석같은 음악을 소개한다. 그들만의 명곡 명반 리스트가 아닌 누구나 빠져들게 하는 추천곡들, 한발 더 나아가는 깊이로 당장 듣게 만드는 힘을 보여준다. 재즈를 알지 못해도, 잘 알아도, 누구나 재즈의 매력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한 국내 유일의 만화로 보는 재즈 가이드북이다.

[디아스포라영화제 개최]

단, 5일 간 인천에서 만나요!

디아스포라영화제 · AD

Rating Graph
Avg3.6(25)

[디아스포라영화제 개최]

단, 5일 간 인천에서 만나요!

디아스포라영화제 · AD

Author/Translator

Comment

2

Table of Contents

Chapter 1 Listening Room 재즈라는 이야기 방식_ 20 투츠 틸레망을 듣다가 밀튼 나시멘토까지_ 32 와인을 마시면서 재즈를 들어보면_ 46 매력적이고 은밀했던 'The Girl from Ipanema'_ 66 시골 밤의 재즈삼바_ 76 하루키가 추천하는 몽크의 <5 by Monk by 5>_ 84 횟집에서 오스카 피터슨이 생각날 줄이야_ 98 로이 하그로브를 듣다가 꺼낸 트럼펫 재즈 몇 장_ 104 재즈가 흐르는 영화들_ 116 에보니 콘체르토를 듣다가 데이비드 보위까지_ 156 하늘에서 마리아 슈나이더를 만나다_ 180 재키와 로이의 레코드를 만져보다가_ 186 재즈와 현악(Jazz with Strings)_ 202 오늘은 블루스 듣는 날_ 216 마이 페어 레이디를 연주한 재즈 앨범 두 장_ 224 재즈로 노래한 크리스마스_ 232 브라보! 재즈 라이프(Bravo! Jazz Life)에 관하여_ 246 Chapter 2 Workroom All That Jazz Renewal 니나 시몬(Nina Simone)의 검은 노래들_ 284 다이애나 크롤(Diana Krall)의 진짜 매력은?_ 296 사라 본을 가장 좋아한다는 다이안 리브스(Dianne Reeves)_ 304 함께 부르는 스윙 맨하탄 트랜스퍼(Manhattan Transfer)_ 312 마이클 프랭스(Michael Franks)와 안토니오스 송_ 322 궁극의 발라드 벤 웹스터(Ben Webster)_ 328 밥 제임스(Bob James)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자면_ 336 리 릿나워(Lee Ritenour)와 웨스트 코스트의 친구들_ 342 타임머신을 타고 온 남자 마이클 부블레(Michael Buble)_ 352 케니 가렛(Kenny Garrett)이 이태원에 다녀간 날_ 360 광폭한 피킹 속에 감춰진 우아한 세계 알 디 메올라(Al Di Meola)_ 366 유러피언 재즈의 명가 ECM(Edition of Contemporary Music)_ 374 키스 자렛(Keith Jarrett)_ 380 얀 가바렉(Jan Garbarek)_ 386 에그베르토 지스몬티(Egberto Gismonti)_ 394 존 서먼(John Surman)_ 402 테르예 립달(Terje Rypdal)_ 412 에버하르트 베버(Eberhard Weber)_ 420 케틸 비외른스타드(Ketil Bjørnstad)_ 426 존 애버크롬비(John Abercrombie)_ 434 데이브 홀랜드(Dave Holland)_ 442 찰리 헤이든(Charlie Haden)_ 450 찰스 로이드(Charles Lloyd)_ 458

Description

음악을 듣지 않으면 책장을 넘기기 힘든 책 <Jazz Life>는 남무성 작가가 2003년 출간한 이후 16년 만에 내놓는 재즈 만화 단행본으로 재미와 깊이의 균형감에서 가히 압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책의 특징이라면 독자가 알고 있는 곡이든 새로운 곡이든 실제 음악을 듣지 않으면 페이지를 넘기기 힘들다는 점이다. 본문에 등장하는 음악을 들을 때 비로소 책의 진가가 발휘되는 컨셉으로 작가는 “만화라는 쉬운 형식임에도 독자가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모험적인 시도”라고 밝힌다. 그러나 소소한 에피소드와 유머를 곁들인 에세이적인 전개로 쉽고 재미있을뿐더러 음악을 둘러싼 다양한 상식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남무성 작가는 책을 쓰는 기간 동안 매일 밤 음악 방에서 이야기를 구상했다. 과연 한 장의 레코드 안에서 끄집어 낼 수 있는 이야기가 얼마나 될까? 한 곡 한 곡의 연관성을 쫓아 듣는 재즈 듣기의 파노라마가 470여 페이지에 걸쳐 펼쳐진다.

Collections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