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게 자란 자식
이무기 · Comics
28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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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기(본명 이재철·34)의 웹툰 '곱게 자란 자식'은 일제 강점기 수탈과 위안부 문제를 그린 작품이다. 일제(日帝)의 악랄한 식민 통치가 정점으로 치닫던 1942년 한반도의 가난한 시골 마을 평범한 14살 시골 소녀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무기 작가의 전작이 주로 개그물인 만큼 '곱게 자란 자식'은 이무기 작가 특유의 개그를 기대하고 보게 된다. 그러나, 가볍게 시작한 마음은 점점 무거워지기 시작하고 그 무게는 서서히 분노로 바뀌게 된다. 분노의 정점에서 폭발한 감정은 눈물이 흐르게 하고, 흐르는 눈물만큼 대한민국은 공분(共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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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판호
5.0
역사의 뒤안길로 끌려갈 수 밖에 없었던 꽃들에 대하여. 덧! 보면 볼수록 점점 더 아프게 찌르는 이 작품을 우리는 꼭 봐야합니다.
정승익
5.0
그 어떠한 한국근대사 책 중 에서도 최고 이자 필독서가 아닐까.
최정미
5.0
최고의 웹툰. 먹먹함이 가시질 않는다
팜므파탈캣💜
4.5
"평범한 시골 소녀 이야기... 소녀만 평범한 이야기..." 너무 평범하고 일상적이어서 매 순간 화가나는 그 시대의 이야기 기적적 운으로 매번 살아남는 건 과연 간난이에게 축복일까. 순분언니 때매 이가 바득바득 갈려서 울었다ㅠ - 1. "순분이 언니는 부락에서 제일 예뻤다. ... 순분이 언니 아버지는 밤마다 박을 까는 일을 하셨다." 순분이 덮치려고 담넘는 애들 대구빡을 까는 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락에는 순분 언니를 흠모한 댓가로, 머리에 된장을 장식한 남정네들을 된장남이라고 불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아버지와 남자 형제들의 밥을 차려주고 더달라는거 내 가져다 나르다가 그늘이 식사를 마치면 그제사 남은 걸 먹는 어머니와 여자 형제 간난이 ㅜ 아이구 40년대ㅜ 3. 매국노 앞잡이에게 밟혀죽은 아버지, 눈을 잃은 어머니, 강제징용되어간 오라비들 ㅜ 4. 본편 못지않게 부록이 짠하네ㅜ 집에서 만화그리는 아빠를 창피하하는 모녀, 딸이 두고간 인형 들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변태 오타쿠라고 수근거리는 동네 사람들 ㄷㄷ 과장이겠지? 5. 일제시대의 끔찍한 사건들 속에 너무 순박하고 평범한 이 사람들의 모양새가 슬프다. 군대로 강제징용, 위안부 강제징집,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도 "나으리" 때문에 살기 힘들었던 이 삶들을 어디까지 더 짓밟는지원.... "옘병헐. 차라리 개미 똥꾸녁서 콩나물을 뺴묵제." ㅠㅠㅠㅠ 6. "헐 대박" "헐... 뭐, 뭐시라고?" "몰라 나도. 개냥 튀어 나왔어." 간간히 이런 개그가 너무 슬프다 ㅠ 웃겨야하는데 본편이 너무 슬프니까 7. 끝도없이 짓밟히고있는 위안부를 개때처럼 몰려들어 잔혹하게 뜯어먹으면서 "누워서 돈을 빨아들인다 하루도 안쉬고" "못 버티는 이유는 근성이 부족해서다" 라고 하는 일군;; 8. 그 고왔던 순분이 언니는 아편으로 길들여지며 군 상위층의 장난감으로 밟히다가 이 버마의 무시무시한 8호실이 되었나보다. 너무 슬퍼. "이승도 저승도 아닌, 메마른 천장 몰래 심어놓은 고향 생각 차마 제풀로 눈을 감을 수 없어 사람도 귀신도 아니어버린," 9. 외삼촌의 결정이 이해 가면서도 슬프다. 가난한 집에서 입이라도 줄여보려고 어릴 적 팔려가서는 끝도없이 두들겨 맞아 머리도 안나는 머슴으로 평생 살았다. 오랜만에 누이를 찾아보니 이 삶도 눈물나는 상황. 그래서 누이의 막내 아들을 자신이 어릴적 그랬던 것처럼 머슴살이로 데려가려한다 ㅠㅠㅠ 누이와 아이가 아사할 까 걱정되어 그러는 것은 알겠지만은 ㅠㅠ 머루겠네 ㅜ 거참 슬프네 10. 돼지가 된 조시중을 탐내는 비서의 주군은 깐난이의 오빠들이 잡혀갔을 때 통솔하던 지휘관이었네. 어찌 출신 잘 타고나서 지휘관이 되었고 철없이 개 키우다가 그 무슨 형제들한테 개가 털린 그 놈. 11. 박출세 정말 ㄷㄷㄷ 제 동생도 그렇게 이용해먹고 죽음으로 내몰더니 조시중은 묘약 먹여서 성상납시킴.. 영문 모르고 엉덩이 쓰라려하는 조시중 ㄷㄷㄷㄷㄷ 첫경험이 남자한테 강간 당한거야 ㄷㄷㄷ 그래놓고 아무것도 모르는 조시중한테 "니 꽁무니가 한 몫 혔다." 라는 박출세 ㄷㄷㄷㄷ 12. 동춘 패거리의 계춘, 학춘과 막내 희순이 그리고 막내 소녀 세 식구에 깐난이가 더해진다 ㅠㅠㅠ 가여운 아가들 ㅜㅜ 계춘이는 밤도깨비로 학춘이는 동냥중의 모습으로 깐난이를 구했네 ㅠㅠㅠ 13. 동춘 패거리의 둘째는 깐난이 형제 귀신의 협박에 고통받다가 결국 삼곡 근처 병풍에 자리하고 깐난이를 구한다. 그제사 우연히 만난 미친 할머니에 의해 깐난이 형제 귀신이 성불한다 ㅠ 아이구야 ㅠㅠㅠ 14. 정말 잔혹하다. 하시모또는 가학적 성욕자, 가네모또는 동성애자이자 피학적 성욕자. 작곡가인 그는 완벽한 예술을 하겠다는 말 같지도 않은 핑계로 같은 조선 사람들을 학대당하게 하고 그 순간에 희열을 느끼며 악상을 떠올린다. "너희를 잊지 않을게... 결코 너희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을 거야... 생은 찰나이나, 작품은 불멸하다." 이걸 진심으로 말해서 더 소름이다 가네모또. 15. 하시모또의 철도 사업에 줄이라도 닫고싶어 숨차게 쫓아오는 세력가들 중에는 지주 갑부, 면장 등만 있는것이 아니라 병원장, 미곡상, 목회자, 주필, 시인 등이 있다는 것이 참 아리다. 흔히 생각하는 권력의 노예 뿐 아니라 사회 모든 계층이 권력의 발바닥을 핥고 있다는게. 16. 싯구에 열의를 불타우며 토론하던 심리학을 전공하고 싶다던 일본 청년 이시하라는 아주 짧은 시일내에 세상 잔혹하고 무식한 짐승 그 자체가 되어있다. 그리고 군 내 남색의 희생자까지 되는구나. 17. 고양이로 변신하는 것 같은 무서운 사내가 깐난이를 구하는 장면이 7권이 되어서야 나오는구나. 가장 첫장면이어서 조선 배경의 판타지인가 했는데 순분언니가 남기고 간 고양이가 가득한 마을에서 밤고양이로 생계를 유지하던 박동춘 패거리의 둘째 계춘이가 깐난이 오빠 귀신의 간절한 부탁에 따라 구르고 달리며 시달려온 깐난이를 구하러온거였어. 그것도 잡혀가기 직전에 ㅠㅠ 깐난이는 어찌보면 저 시대를 살았던 사람 중에서는 그나마 운이 낫다고 해야하려나.... 18. 살아남아 완전히 홀로된 깐난이는 투사가 되겠다 결심한다 ㅠㅠㅠㅠ 아구 ㅠㅠㅠ 평생을 남형제만 그득한 집에서 힘없이 자라놓구서도 참 현명타 ㅠㅠ 19. 개똥이 덕에 함께했던 순산 훈련이 덕이 된걸까. 깐난이는 피지컬이 타고났다 ㄷㄷ 20. 포위되어 죽음을 코앞에 둔 채로 평범하게 살아가던 제 주변사람들을 떠올리는 간난이.. 청승댁, 조시중의 순수했던 시절 ㅠ 너무 그리운 개똥이와 마을을 뛰어다니며 만나는 역시나 그리운 얼굴들. 깨가 쏟아지는 점례언니와 그녀의 짝 근수(탈영해서 점례와 도망가려고 고향에 왔으나 일본놈들때문에 죽어버림 ㅠ), 정정하게 조카딸들 혼내키시는 도까비 아제, 그리고 바라던 대로 예쁘게 시집가 제주도에서 평범하게 알콩달콩 살고있는 순분언니 ㅠㅠ 길에 마주친 반대 방향을 향하던 머리를 다 풀어헤친 여인은 변해버린 지금의 간난이 본인이겠지?ㅠ 21. 절체절명의 순간에 운명을 바꾸는 것은 인간이 불완전하고 감정적인 존재라는 변수이다. 오오시마에 의해 모두 쓸려버릴 뻔했던 계춘 일당은 무토의 야망에 의해 박출세의 치졸함에 의해 계춘만 희생하고 간난과 희순, 학춘을 생존하게 했다. 선경지명이 있었던 계춘이 남긴 최부자의 노비문서는 이후에도 이들이 생존하게 하겠지. 정통 양반은 저 하나라며 떵떵이던 최부자에게 선대의 노비문서는 매우 큰 약점이니까. 22. 마지막 풍경이 진실이이었으면 좋겠다. 최부자에게 뜯어낸 돈으로 막둥이를 다시 데려오고 간난이와 학춘은 혼인해서 복동이를 낳고 비틀거리는 불구의 몸이지만 둘째 용석오빠도 살아와 다시 만나는 그 그림으로... 도망치지 않고 징용되었던 유일한 형제가 살아돌아온 것이 참 슬프긴 하지만..
유잼
5.0
우리 민족의 뼈아픈 역사를 촘촘히 그려낸 수작. 그 누구도 함부로 재단하고 하찮게 여겨도 되는 생명은 없다. 곱게 키우고 싶었던, '곱게 자랐어야 할 자식'들에 대한 이야기. 몇 번이고 눈물을 훔치며 읽을 수밖에 없었던.
김지선
5.0
교과서에 실려야함
Movie Dresser
4.0
This may contain spoiler!!
335
4.5
가족이야기에 약한나는 이런식이면그냥 보는내내 꺽꺽댈수밖에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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