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아프게 조금은 달콤하게

강해랑 · Romance/Novel
38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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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강>, <어느 날 남편이 생기다>의 작가 강해랑의 장편 로맨스 소설. 서서히, 달콤하면서도 아프게 다가오는 사랑의 모순된 감정을 섬세한 필치로 그렸다. 작품의 가장 큰 묘미는 인물들의 생생한 감정 묘사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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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Prologue 1. 우연 Interlude Ⅰ - 독백 Ⅰ(인우) 2. 조금씩 조금씩 Interlude Ⅱ - 독백 Ⅱ(인우) 3. 긴장 Interlude Ⅲ - 대화 Ⅰ 4. 갈증 Interlude Ⅳ - 독백 Ⅲ(인우) 5. 고백 Interlude Ⅴ - 독백 Ⅳ (세은) 6. 응어리 Interlude Ⅵ - 대화 Ⅱ 7. 첫키스 Interlude Ⅶ - 대화 Ⅲ 8. 당신과 함께 있으면 Interlude Ⅷ - 대화 Ⅳ 9. 믿음이 무너지는 때에 Interlude Ⅸ - 독백 Ⅴ(세은) 10. 헤어짐 Interlude Ⅹ - 독백 Ⅵ (인우) 11. 정말 사랑했을까 Interlude ⅩⅠ - 독백 Ⅶ (인우) 12. 또다시 계절은 가고 Interlude ⅩⅡ - 독백 Ⅷ (세은) 13. 다시 사랑하기

Description

사랑이 뭔지 잘 몰랐는데……. 사랑은 아마도, 당신이 다정하게 내 이름 불러주고 그 목소리에 내 가슴이 새처럼 떨리는 그런 건가 봐요. 삶이라는 게 항상 조금은 달콤하고, 조금은 아픈 거라고 얘기하는 강해랑 작가는 작품 '조금은 아프게, 조금은 달콤하게'에서 서서히 다가오는 사랑의 모순된 감정을 섬세한 필치로 잘 묘사하고 있다. 이 작품의 묘미는 바로 인물들의 감정묘사이다. 불행한 가정사로 인해 외부와 벽을 쌓아버린 세은과 늘 무난하고 기복없는 삶을 살아오며 진정한 사랑을 해보지 못한 인우는 서로에게 끌리고 있는 것을 알지만 선뜻 다가가지 못한다. 하지만 사랑이라는 것은 가슴 아픈 통증을 유발하면서도 그 달콤한 과실을 한번이라도 맛보면 빠져들지 않을 수 없는 것. 상처받을 게 싫어 움츠리고 있던 세은은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되면서 서서히 변해가고, 인우 또한 생전 처음 겪어보는 열병 같은 사랑에 당황해하면서도 기꺼이 몸을 내맡긴다. 이 작품은 이 둘의 변화를 통해 ‘사랑’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사랑’이라는 것이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치유시키는지를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둘의 섬세한 감정의 떨림과 변화가 마치 손에 잡힐 듯 다가오는 이 작품은 독자들로 하여금 나도 사랑하고 싶다, 는 감정을 저절로 떠올리게 만드는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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