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과 밤배

정채봉 · Novel
25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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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난 '난나'라는 소년의 20년 삶자취를 따라가본 성장소설. 자연 속에서 자유롭고 티없었던 한 소년이 고향을 떠나고, 세상에 물들고, 그러다가 다시 고향과 자신 속으로 돌아오는 기나긴 '회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장길수 감독이 동명의 영화로 제작하였다. 2005년 8월 개봉.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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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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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상권 선생님 좀 조용히 하세요 동네 머슴 찔레꽃잎 도시락 외팔이 삼촌 똥깐과 영화 덫 난 죽고 싶어요 살아 있는 돌멩이 운동회 날 금맥과 폐촌 메아리야 안녕 겨울 달빛 속에서 벼랑 끝의 나무들 시험을 거둘 때까지 돌멩이의 대답 천천히, 천천히 숨을 쉬어라 열 내리는 약 산 너머에 가다 나한테 신문을 넣어다오 토요일 오후에 생긴 일 유혹의 그림자 잔인한 여름 첫닭이 울 무렵 가슴을 치는 사람들 겨울 밤하늘의 별들 큰솥학교 동백꽃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폭풍이 지나갈 무렵 초승달과 밤배 - 책을 내면서 하권 철공소와 선구상 얼음 밑으로 흐르는 강 엽록이 비치는 일월의 가슴 새벽 바람을 맞는 사람들 종이여 울려라 불 나간 가로등 열여덟살의 시 별 하나와 여선생님 쑥갓과 엉겅퀴 아버지 안녕 도망과 출발 골목 안 불빛 서울 탐험 서울의 희미한 별들 눈물에 속지 않는다 겨울 들녘에 서서 가슴속의 밀실 하느님과 돈 한 줄기 핏자국 바람 이는 저녁 현재진행형 생쥐와 뒤주 바람 속에서 산토끼 길들이기 바람이 걸린 덫 창, 이쪽과 저쪽 현재완료형 바람이여 바람이여 지평선과 수평선 질경이꽃 지다 뻘밭에서 또 하나의 초승달과 밤배 - 책을 고쳐 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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