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청소년

이상현 and other
4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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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혁명의 주체였던 청소년들의 이야기다. 이 책은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항해 가장 앞장서 싸웠던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활약을 상세하게 기록한 역사서다. 10월 27일 첫 촛불집회부터 2017년 청소년 참정권 운동까지 일련의 과정을 시간 순으로 담았다. 또 청소년 시국선언문, 대자보, 발언문을 원문 그대로 수록했으며, 집회에 참가했던 청소년들의 외침도 사진으로 기록했다. 아울러 촛불혁명 1년을 돌아보는 집담회와 온라인 설문을 통해 청소년들의 생각도 옮겼다. 저자들은 ‘청소년 촛불혁명’을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는 ‘의무감’에서 이 책을 펴냈다. 청소년 촛불혁명만큼은 ‘행동에 나서고 가까이서 겪은 사람들이 직접 기록을 남겨야 한다.’는 판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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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여는 글 “이 책의 마지막 장은 박근혜 퇴진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추천사 광화문에서 만난 희망, 촛불혁명의 주역 청소년 - 박원순 서울시장 추천사 가슴 벅찬 감동이 파노라마처럼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1년 만에 쓰는 살아 있는 역사, ‘박근혜 퇴진 청소년 촛불혁명’ 역사를 기록하며 10월 27일, 국정농단에 맞선 청소년 촛불혁명 시작되다 48,576,987원, 시민들의 정성이 청소년 하야버스를 만들다 6일, 그렇게 역사가 만들어지다 11.12 전국청소년시국대회, 6천의 함성이 탑골공원을 점령하다 청소년 촛불혁명, 우리 손으로 박근혜를 퇴진시키다 광장에서 함께한 시민, 참정권을 요구하다 인터뷰, 촛불혁명의 주역들이 직접 말하다 있는 그대로 담은 청소년들의 목소리 박근혜 퇴진 청소년 촛불혁명 기록 실망을 넘어 절망, 박근혜가 망친 민주주의 청소년이 살리자《청소년 시국선언문》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펜을 들다 《대자보》 박근혜 퇴진 청소년 촛불혁명, 그 순간의 장면들 ‘누구의 도움도 없이’ 분노와 절박함을 쓰고 발표하다 《발언문》 우리 손으로 뽑고 싶다, 대통령 《참정권 운동》 촛불 청소년들과 촛불혁명 1년을 돌아보다 집담회 온라인 설문1 - 박근혜 퇴진 촛불 1년, 우리나라 어떤 것이 바뀌었다고 생각하나요? 온라인 설문2 - 여전히 남아 있는 우리나라의 적폐청산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온라인 설문3 - 1년 전 촛불을 들었지만,‘여전히 내 삶은 이렇다, 이렇게 달라졌으면 좋겠다’ 하는 건 무엇인가요? 부록. 박근혜 퇴진 청소년 촛불혁명의 역사책이 나오기까지

Description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항해 가장 앞장서 행동했던 청소년 지난 겨울과 봄, 누구보다 뜨거웠던 그들의 이야기 <세상을 바꾼 청소년>은 촛불혁명의 주체였던 청소년들의 이야기다. 이 책은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항해 가장 앞장서 싸웠던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활약을 상세하게 기록한 역사서다. 비선실세 최순실의 실체가 밝혀지면서 2016년 대한민국은 수렁에 빠졌다. 특히 정윤회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이대입시와 학사 관련 비리가 알려지면서 청소년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청소년들은 거리로 쏟아져 나와서 외쳤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청소년들의 외침을 계기로 박근혜 탄핵을 요구하는 국민의 촛불은 들불처럼 번졌다. 이 책은 10월 27일 첫 촛불집회부터 2017년 청소년 참정권 운동까지 일련의 과정을 시간 순으로 담았다. 또 청소년 시국선언문, 대자보, 발언문을 원문 그대로 수록했으며, 집회에 참가했던 청소년들의 외침도 사진으로 기록했다. 아울러 촛불혁명 1년을 돌아보는 집담회와 온라인 설문을 통해 청소년들의 생각도 옮겼다. 저자들은 ‘청소년 촛불혁명’을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는 ‘의무감’에서 이 책을 펴냈다. 청소년 촛불혁명만큼은 ‘행동에 나서고 가까이서 겪은 사람들이 직접 기록을 남겨야 한다.’는 판단이었다. 발언대에 올라 분노를 쏟아내는 청소년들, 혼신의 힘을 다해 구호를 외치고 추위를 아랑곳하지 않고 행진하는 청소년들, 두려움을 이겨내고 불이익을 각오하고 앞에서 행동을 만든 청소년들,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밤을 새고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은 청소년과 활동가들. 훗날 교과서나 역사책에서는 확인하기 힘든 그 모습과 마음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 여는 말 중에서 이제 청소년들은 외친다. “청소년이 주인이다.” 청소년이 자기 목소리를 내며 정치와 사회를 바꾸는데 나서고 있지만 아직도 선거연령을 18세로 낮추는 법안은 통과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