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치 아픈 숫자가 만만해지는 회계의 재발견
회계전문가들도 추천하는 《회계학 콘서트》 실전응용편
출간되자마자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에 랭크되며 50만 독자의 회계상식을 바꿔놓은 《회계학 콘서트》의 실전응용편. 1권에서 회계란 막연히 부담스럽고 어려우며 우리 생활과 동떨어진 것이 아님을 배웠다면, 2권에서는 조금 더 본격적으로 현실 생활로 들어온 ‘진짜 회계’를 배울 수 있다. 숫자 알레르기 직장인, 돈 새는 구멍을 찾고 싶은 사장님, 가벼운 장바구니가 걱정인 주부,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은 자영업자까지 회계를 모르면 아무리 열심히 절약하고, 저축해도 뒤로 새는 돈을 잡을 수 없다. 숫자의 비밀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재무리스크는 커질 수밖에 없다.
정보관리만 잘 해도 돈 벌 수 있다!
회계는 비즈니스 현장뿐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편리한 도구이다. 그러므로 회계를 배워야 하는 것은 회사의 회계 담당자만이 아니다. 마케팅 담당자, 기획 및 홍보 담당자라면 필수로 알아야 할 지식이고, 나아가 학생, 가정주부,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프리랜서 등도 더 나은 삶을 위해 배우고 실천해야 할 생활의 일부분이다. 회계를 모르면 돈을 모을 수 없고, 돈을 지킬 수도, 불릴 수도 없다. 컴퓨터가 없었던 14세기의 베니스 상인도, 거대 기업의 경영자들도 회계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했다. 회계 정보를 통해서 사람, 물건, 돈, 데이터 등 쓸데없는 낭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불황의 시대에 기업과 개인을 살리는 명쾌한 회계는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알아야 할 생존 스킬이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사장으로 취임한 유키는 베일에 싸인 컨설턴트 아즈미 교수의 도움으로 회사를 재건하는 데 성공한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후 또 다른 위기에 처하게 된다. 어마어마한 금액을 들여 도입한 컴퓨터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한나의 자금사정을 점점 더 어렵게 만드는 지경이 되었던 것이다. 서류상 숫자는 분명 플러스인데, 실제 이익은 마이너스인 상황이 지속된다. 잘 나가는 기업이라면 어느 곳이나 다 도입하고 있다는 ERP 시스템을 도입해 보았지만, 이론과 현실은 달랐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유키는 다시 한번 아즈미 교수에게 회계 컨설팅을 부탁하게 되고, 숨어 있는 돈을 보여주는 회계의 원리를 배우게 된다.
피같이 불린 돈 독하게 지켜라!
1980년대 초, 포드자동차는 구매주문서의 사본과 청구서가 일치하지 않는 예외적 상황을 고려해 5,000명에 달하는 직원을 고용하고 있었다. 한편, 당시 포드자동차가 자본을 투자한 마쓰다자동차에서는 같은 업무를 고작 5명이 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프로세스를 재검토했다.
_7장 낭비의 근원부터 제거해야 한다 中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수치상 분명 플러스인데, 이상하게도 순익은 마이너스 상황인 경우, 마트에 가서도 저렴한 할인 상품만 구입하고, 아끼고 아끼는데도 가정경제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경우, 매일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는데 자금 사정은 갈수록 나빠지는 자영업자…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이제 기업의 대표인 CEO든, 승승장구 승진하고 싶은 직장인이든, 알뜰살뜰 살림하고 재테크도 잘해서 가정경제를 불리고 싶은 가정주부든, 좀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은 자영업자든 회계를 알지 못하면 원하는 것을 얻기 힘들다.
회계는 기업경영, 개인경영, 가정경영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도 핵심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경영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균형과 통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대부분의 회사에서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비용은 전체의 20%뿐이라는 ‘20:80법칙’으로 설명되는 이 경제 원리는 비단 기업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비용을 들여도 바로 성과(이익)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는 활동과 그 활동이 소비하는 비용을 줄여야 하는 것이다. 이제 경영 마인드가 없으면 성공할 수 없는 시대이다. 숫자 속에 숨겨진 정보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똑똑한 ‘회계 마인드’가 당신을 부자로 만든다.
개성 만점 일러스트가 읽는 재미는 높이고, 이해는 돕는다!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 캐릭터가 들어간 일러스트와 함께 재미있는 스토리를 읽다 보면 그 속에 콕콕 박혀 있는 알맹이 꽉 찬 회계의 정수를 배울 수 있고, 무엇보다 회계를 왜 배워야 하는지 마음 속 깊이 깨닫게 된다. 기업경영, 가정경영, 개인경영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정보 제공을 하는 회계는 경영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균형과 통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원리이다. 재무제표, 대차대조표 등 아무것도 몰라도 누구나 지금 당장 회계를 알고 실천할 수 있게 해주는 《회계학 콘서트 2》를 통해 불안한 미래를 든든하게 지키고, 돈의 흐름을 간파하고, 지키고, 불릴 수 있는 회계시스템까지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