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itz
Blitz
2024 · Drama/War · United States, UK
2h 00m · R

In World War II London, nine-year-old George is evacuated to the countryside by his mother, Rita, to escape the bombings. Defiant and determined to return to his family, George embarks on an epic, perilous journey back home as Rita searches for him.
Where to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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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Oh
2.5
많은 주제를 다루려다 보니 얕아지고, 그마저도 갈팡질팡하는 느낌이 들었다. (이왜맥?) A relatively unfocused dud, coming from McQueen.
김필립
3.0
전쟁 영화지만 화려한 전투 씬이나 근사한 장군들, 정치 지도자의 이야기가 아니라 후방에서 민초들이 겪었던 역사 뒷면의 이야기, 특히 소수자들이 살아간 방식을 그려낸다. 당시 런던에는 차별받는 흑인도 있었고 무기 공장에서 일하는 여성 노동자도 있었다. 보통 영화들과 달리 미화를 배제하고 이것들을 정직하게 담아낸 선택을 존중한다. 당시 런던을 다소 낭만적으로 포장한 '다키스트 아워'의 안티테제 같다고 생각했다. 내년 오스카에서 음향, 의상, 미술 부문에 수상까진 아니어도 노미네이션을 기대할 만하다.
영화는 나의 힘
2.5
감독의 전작을 의심하게 만드는 졸작
혜림
4.5
(불가항이라고 하자 그래. 그러면 그러한) 전쟁 속 개인의 선택이 얼마나 의미있을까. 그안에서 자신을 찾는 일이 얼마나 숭고할까. Blitz를 런던에서 관람해서 행운이었다. 조지가 런던에서 전쟁통 속에서 자신의 뿌리를 찾아 가는 여정을 따라가며 같이 공감하며 봤다. 지금 교통체계에서 런던브릿지 역과 화이트채플은 그렇게 멀지 않지만 소년의 발걸음과 배움의 보폭으로는 얼마나 힘든 거리였을지, 마음이 아팠다. 시얼샤 로넌은 매번 볼 때마다 다음 영화가 기대되는 뛰어난 연기를 한다. 이 배우의 얼굴이 참 좋다. 더불어 이 영화는 스티브 맥퀸의 ‘노예12년’과 비슷하므로 그 영화가 감동적이지 않았다면 Blitz 역시 그저 그럴 것이다. 나는 이 영화를 매우 인상깊게 봤다. 그리고 많이 울었다. 지금 트럼프가 대통령 된 후로 전쟁에 대한 공포가 ‘진짜’로 다가와서인지 모르겠다. 자국에서 멀리 사는 사람들은 더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 전쟁에는 어떤 역학 관계에 의해 일어날지 알 수 없다는 속성이 있는데 미국이라는 나라의 대통령 개인이 자국 공무원 체계를 개차반 만들어 놓으면서 불안정성이 너무 높아졌다. 그리고 나라는 개인의 불안도도 높아졌다. 이걸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바보 같지만 기우도 많이 생기고 무섭다. 제발 사람 먼저 생각하자. *이후 한국에선 계엄이 있었고 미국과 유럽에선 돈만 많고 사회의 가치를 애써 무시하는 극우가 득세하고 있다. 늘 감정과 느낌은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지만 그것들은 사실 힘이 있다.
돌파댕이
2.5
오시마 나기사가 연출한 <전장의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Mr. Lawrence)>와 스티브 맥퀸이 연출한 <런던 공습(Blitz)>를 봤습니다. 노린 것은 아니지만, 하나는 재개봉을 최근에 하고 하나는 스트리밍을 최근에 시작해 거의 같은 시기에 보게 됐습니다. 공교롭게 두 영화가 공통점이 꽤 많은 부분이 있기에 같이 리뷰를 작성하게 됐습니다. 두 영화 모두 보통 전쟁 영화와 다른 곳을 조명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는데요. <전장의 크리스마스>는 전쟁 와중에 적들과 동침하며 자연스레 느끼게 되는 인간애를, <런던 공습>은 보통 영화였다면 서브 캐릭터로 안 다룰 듯한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당시에 존재했던 차별과 혐오를 조명합니다. <전장의 크리스마스>가 완성도와 별개로 많은 감독들에게 영향을 줬던 만큼, <런던 공습>도 혹시 나중에 그럴 작품이 될지도 모르죠. 일단 현재 97회 오스카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확률이 꽤 높아 보입니다. 두 작품은 다른 공통점도 있는데요. 완성도가 낮고 산만하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습니다. 저는 사실 <전장의 크리스마스>가 이 정도의 이미지는 아니었는데, 이번에 극장에서 보며 깜짝 놀랐습니다. 영화의 감정선을 거의 하나도 따라갈 수가 없더라고요. 방만한 구성이 주요 원인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일례인 중후반부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플래시백 장면은 그 분량이나 삽입된 위치 모두 실소를 터뜨릴 정도의 수준입니다. 기타노 다케시의 얼굴로 시작해, 그의 얼굴로 끝나면서, 영화 제목에는 로렌스 대령이 들어가는데, 정작 영화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인물은 다른 두 사람인 것도, 과연 이게 최선일까 계속 묻게끔 합니다. <런던 공습>도 두 인물을 중심으로 교차 편집을 하는 것이 메인 플롯인데 <전장의 크리스마스> 못잖게 산만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각 인물을 놓고 봐도, 러닝타임이 2시간이라 딱히 길지도 않은데 사족이 너무 많았고요. 저는 스티브 맥퀸의 <헝거>, <셰임>, <노예 12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아쉬움을 넘어, 제가 그 세 편을 잘못 본 거 아닐까 하는 극단적인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또한, 두 작품 모두 연기가 안 좋습니다. <전장의 크리스마스>는 카메라가 정적인데, 캐릭터들은 격정적으로 연기해, 시종 과하게 느껴집니다. <런던 공습> 역시 시얼샤 로넌이 고군분투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그녀가 거의 영화에 이입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본 시얼샤 로넌의 커리어 로우입니다. 그래도 <전장의 크리스마스>가 좀 더 낫다고 느껴지네요. 음악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 제 이 영화에 대한 잔상은 긍정적이었고, 영화가 끝나고 나서 신기할 정도로 그 일련의 이상했던 것들이 다 미화됩니다. <전장의 크리스마스>라는 이데아에 가장 가까운 스코어일 것입니다. 피치 포크에서 역대 최고의 영화 음악 31위에 선정했던데, 작품성을 고려하면 더 대단한 업적으로 느껴지네요. 등급 : D+
ChrisCHUN
3.0
Blitz 라 하지 말고 그냥 Black 이라 하지 그랬어요. 소 잡는 칼로 애먼 애만 잡다가 끝나다.
물먹는 하마
2.5
맛있는 부대찌개를 만드려다 잡탕이 되어 버렸다.
dinozzo
2.5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가 너무 많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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