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phile5.0이 사람은 백여년 전에 이미 영화와 관객 사이의 필연적 거리를 희롱했고, 영화의 사각 틀이 지닌 가능성도 꿰뚫고 있었다. 포맷의 이해 위에 모든 장르를 무사히 건드리니 참으로 완전한 영화다Like261Comment1
석미인3.5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트위스트 추면서 난생 처음 그녀를 알았고 샹하이 샹하이 스파이스 버거킹 같은 장르의 변주에 놀람Like106Comment5
상범5.0예술이란 허망한 삶을 좇는 인간의 결핍을 충족시켜주는 나름의 방어기제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결핍들은 위대한 예술을 잉태하고, 반대로 그러한 예술들은 개개인의 결핍을 메워준다. 점점 의미가 결여되어가는 삶을 계속해서 지탱하기 위해 나약한 인간은 삶의 의미를 좇으려하고 이에 필름은 조금의 인위적인 픽션을 섞어 실존과 삶에 대하여 나름의 의미를 부여한다. 그 인위적인 끄적임이 비로소 현실을 관통하였을 때 필름과 현실의 경계는 무의미해진다. 위대한 시네마는 이 둘의 간극을 미세하게 좁히고 끝내 필름과 현실을 일직선상에 위치시킨다. 그런 의미에서 1920년대에 등장한 이 위대한 필름은. 내가 영화를 향유하며, 좋아하고, 천착하는 이유가 농밀히 묘사돼 있다. 실로 완벽하다.Like69Comment0
지예4.5그에겐 영화가 꿈과 사랑의 교과서였을까. 영사실 창으로 스크린을 바라보는 눈빛이 참 성실하다. 쪼꼬매가지구! 키튼 지금 그건데 영화 요정인데 보니까? - 1920년대에 CG따윈 만무하다. 그런데도 오토바이 씬에서는 완벽한 합의 곡예가 펼쳐진다. 감탄스럽다가도 문득 안전이 걱정됐다. 무너지는 다리를 뚫고 지나는 등 너무 아찔하잖아 이건!ㅠ 45분 중편 하나에 몸을 얼마나 굴리던지. 그런 이유로 안전한(?) 당구씬에 애정이 더 간다. 실은 첫 큐에 반함ㅎㅎ 몇번만에 찍었을까. 음... 그 외에도 호기심 자극하는 연출이 이것저것 많아서 어떻게 찍었나 알아보려다 관뒀다. 마술도 트릭 알면 재미없듯, 그냥 보고 상상하는 쪽이 훨씬 즐겁다. 옛날 무성영화 극장 풍경도 신기했다. 그땐 극장에서 즉석연주하고 그랬던 모양이다. 키튼이 옆에서 설치는데도 흔들림 없이 연주하다니ㅋㅋㅋ 직업정신 굳!! 음악 좋았어요! 내가 옛날 사람이라면 빵도 사줬을텐데 보는 내내 진짜 즐겁고 행복하게 웃었다! .Like67Comment0
Cinephile
5.0
이 사람은 백여년 전에 이미 영화와 관객 사이의 필연적 거리를 희롱했고, 영화의 사각 틀이 지닌 가능성도 꿰뚫고 있었다. 포맷의 이해 위에 모든 장르를 무사히 건드리니 참으로 완전한 영화다
STONE
4.5
거의 100년 전 영화에 내가 영화를 보는 이유들이 전부 들어있다.
석미인
3.5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트위스트 추면서 난생 처음 그녀를 알았고 샹하이 샹하이 스파이스 버거킹 같은 장르의 변주에 놀람
박서하
5.0
현실과 동떨어졌음에도 인생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영화라는 위대한 예술.
상범
5.0
예술이란 허망한 삶을 좇는 인간의 결핍을 충족시켜주는 나름의 방어기제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결핍들은 위대한 예술을 잉태하고, 반대로 그러한 예술들은 개개인의 결핍을 메워준다. 점점 의미가 결여되어가는 삶을 계속해서 지탱하기 위해 나약한 인간은 삶의 의미를 좇으려하고 이에 필름은 조금의 인위적인 픽션을 섞어 실존과 삶에 대하여 나름의 의미를 부여한다. 그 인위적인 끄적임이 비로소 현실을 관통하였을 때 필름과 현실의 경계는 무의미해진다. 위대한 시네마는 이 둘의 간극을 미세하게 좁히고 끝내 필름과 현실을 일직선상에 위치시킨다. 그런 의미에서 1920년대에 등장한 이 위대한 필름은. 내가 영화를 향유하며, 좋아하고, 천착하는 이유가 농밀히 묘사돼 있다. 실로 완벽하다.
지예
4.5
그에겐 영화가 꿈과 사랑의 교과서였을까. 영사실 창으로 스크린을 바라보는 눈빛이 참 성실하다. 쪼꼬매가지구! 키튼 지금 그건데 영화 요정인데 보니까? - 1920년대에 CG따윈 만무하다. 그런데도 오토바이 씬에서는 완벽한 합의 곡예가 펼쳐진다. 감탄스럽다가도 문득 안전이 걱정됐다. 무너지는 다리를 뚫고 지나는 등 너무 아찔하잖아 이건!ㅠ 45분 중편 하나에 몸을 얼마나 굴리던지. 그런 이유로 안전한(?) 당구씬에 애정이 더 간다. 실은 첫 큐에 반함ㅎㅎ 몇번만에 찍었을까. 음... 그 외에도 호기심 자극하는 연출이 이것저것 많아서 어떻게 찍었나 알아보려다 관뒀다. 마술도 트릭 알면 재미없듯, 그냥 보고 상상하는 쪽이 훨씬 즐겁다. 옛날 무성영화 극장 풍경도 신기했다. 그땐 극장에서 즉석연주하고 그랬던 모양이다. 키튼이 옆에서 설치는데도 흔들림 없이 연주하다니ㅋㅋㅋ 직업정신 굳!! 음악 좋았어요! 내가 옛날 사람이라면 빵도 사줬을텐데 보는 내내 진짜 즐겁고 행복하게 웃었다! .
다솜땅
4.0
보고있으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무성영화의 재미에 푹 빠져봅시다 ㅎ
최플린
4.5
키튼만의 살신성인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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