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ifiction
Pacifiction
2022 · Drama/Thriller · France, Spain, Germany, Portugal
2h 4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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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and of Tahiti. French government official De Roller is a calculating man with impeccable manners, capable of dealing with both high society and the locals he frequents in shady jo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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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kong1922
4.0
내가 다 쥐고 있다고 생각했던 힘이 사실은 모두 허상에 불과했다면 우리는 무엇으로 살아갈 것인가. 쏟아지는 비는 그제야 맞물리는 시선들과 함께 더 무참히 감각된다. 밀려오는 격랑에 한없이 무너지고 부서지는 나를 가만히 지켜본다. 감독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천천히 작품의 틀을 주조해나간다. 촘촘하게 박아놓은 몽환적인 음악과 배경들이 파도처럼 밀려올 때의 그 무력함과 공허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것이다.
Jay Oh
3.0
힘의 환상. 아무리 그래도 중심을 못 잡은 채 울렁거리는 건 마찬가지. How the world dies, with roaring lethargy.
다솜땅
3.0
밀려오는 파도처럼, 거센 잠재적 위험의 소문은 이 이야기의 주제와도 같다.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있어야할 것을 배척하고 타락한 문화가 완전히 자리잡은 아집을, 질타하는 듯… #23.1.28 (91)
김솔한
4.0
현실을 해체하고 재현한 역사의 리듬. 충격적이고 아름답다.
조조무비
1.5
#🏝️ 시종일관 맥빠지고, 맥락없이 중구난방.
JE
3.5
평화로워 보이는 풍경 너머에 알 수 없는 불안이 잠재한다. 일상적인 순간에 대뜸 긴장감을 불어넣는 음악을 깔거나 카메라나 숏을 기이하게 위협적으로 잡는데, 이를테면 괴성을 지르며 연극 연습을 하는 대기실 모습, 클럽에서 이루어지는 어떤 만남들, 혹은 큰 파도를 맞딱드리며 서핑을 즐기는 풍경. 분명 평화롭고도 활력적이지만, 위협적인 파도가 배와 사람들에게 거칠게 부닥치고 위세를 부리며 압도한다. 그와 달리 후반부에 등장하는 고요한 밤 바다는, 활력은 온데간데 없이, 긴장감만 잔뜩 맴도는 불길하고 수수께끼 같은 공간이 되기도 한다. <퍼시픽션>의 고요한 화면을 보고 있자면, 지나치도록 길게 늘어지는 호흡으로 평온함 같은 것이 점차 무뎌지는 와중에, 자꾸만 주지되는 (근원지를 알 수 없는 뜬구름 같은) 음모와 소문들이 아예 균열을 만들어낸다. 마을의 소년/소녀를 집어삼키는 잠수함처럼 수면 아래 존재하는 어떤 불안, 폭력의 기운. 고요한 표면과의 불화. 어쩌면 트렌스젠더 캐릭터 역시 표면과 이면의 불화라는 감각을 화면 안에 새기고 있는 사례가 아닐까. 편집증적으로 떠돌던 것들이, 물론 구체적이거나 가시적으로 증명되진 않으나, 점차 흔적을 드러내고 결국 (심정적으로) 용인하게 된다. 관련자 모두가 어우러진 클럽. 형형색색의 네온 조명이 모두를 물들이는데, 기묘한 열패감, 무력감 따위가 여전히 고요하고 느릿한 화면을 기어이 잠식하고야 만다. 노을녘 하늘과 섬의 장엄한 산을 배경으로 한 채 수출입 컨테이너가 잔뜩 쌓인 (대비적인) 풍경을 느릿한 리듬으로 지나가는 오프닝을 볼 때만큼은 정말이지 걸작이겠구나 싶은 괜한 설렘과 압도감이 앞섰다. 그 정도의 기대를 충족한 결과물은 아니었으나, 장르적인 취향 때문이기도 하고, 정치성을 의식해야 하는 내용과 (아마 중요하게 자리할) 지정학적인 맥락을 이해하지 못한 탓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한없이 느린 리듬, 눈앞에 벌어지는 사건과 떠도는 소문 사이의 간극에서 비롯되는 묘한 긴장, 파열, 무력감들이 흥미로웠다. 다행히 악명만큼 졸립거나 지루하진 않았으나 보는 게 참 괴로운 리듬이긴 했다. 또 한편으론 길고 느린 스타일이 어쭙잖게 이해가 가기도... 개인적으로 압도되거나 매혹된 지점은 특별히 없었지만, 감독의 전작들이 (보는 게 두려워지면서도) 궁금해지기엔 충분했던 작품.
금은동이시네마
5.0
타오르는 대양을 부유하는 음모와 서서히 덮쳐오는 짙은 파도 속에서 명멸하는 인간의 초상
주방장의 잡기술
3.0
유령과 싸운다는 기분, 서서히 그리고 아주 기분 나쁘게 옥죄는 느낌 2023 SIE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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