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르2.5청년이 박사모를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영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설명하는 데 절반. 박근혜 대통령 취임부터 탄핵까지 절반. 그런데 청년들만 노인들을 이해한다고 달라지는게 있을까?Like83Comment3
Jay Oh2.5그들에게 공감은 못하지만 같은 사람들로서 이해하려 해볼 수는 있길. A neutral look into a mis-presidency and those who shall continue to miss it.Like44Comment0
다솜땅3.5여실히 사람을 보며, 그 사람의 단면만 바라보는 특이한 세상속에서 사는 사람들을 보았다. 무엇을 하던 욕부터 시작하는 그들을 보았다. 자신들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왜 그녀의 '하야'를 외쳤는지 고민조차 하지 않는 그들을 보았다. 변한 시대속에서 옛날 것, 옛날의 영화를 기억하고 추억하며 사는 그들을 보았다. "죄송합니다. 시대가 달라졌고. 대통령의 하는 일들을 잘못되었다고 말할수 있는 지식이 생겼습니다." 우리는 이런시대에 살고있다.Like43Comment0
성상민1.0작품을 말하기 전에, 먼저 이 작품의 연출자인 김재환 감독의 행보와 경향을 안 짚고 갈 수가 없습니다. 처음으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던 계기는 2011년 <트루맛쇼>였죠. 감독 본인이 원래 방송PD다 보니 실제 '맛집 프로그램'의 실상이 담긴 제작 현장을 직접 촬영한 것은 물론, 후반부에는 감독 본인이 직접 '방송용 맛집'을 만드는 '실험' 장면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도 그렇고, 다들 <트루맛쇼>의 '흥미'에 빠지다 보니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은 거의 이뤄지지 못했어요. <트루맛쇼>는 분명 지금 봐도 재미있는 작품이지만, 한 시간 남짓 되는 작품에 담긴 전반적인 정서는 결국 '조롱'입니다. '맛집 프로그램'이 계속 양산되는 상황, 방송에 나오는 '맛집'을 만들기 위해 시청자는 쉽게 알기 어려운 온갖 촬영적 관행을 들추지만 정작 다큐에서는 '왜'가 없습니다. 감독이 스스로 오직 방송에만 출연시킬 목적으로 식당을 만들고 메뉴를 개발하면서 자신이 속한 방송가를 풍자하지만, 그 풍자는 깊이가 있는 대신 그저 '맛집 프로그램'의 '천박함'을 조롱하는 시점에서 끝날 뿐입니다. 문제적 현상을 담고 있지만, 왜 그 현상이 벌어지는지는 접근을 거의 하지 않는 것이죠. 그러한 경향이 이후 작품들에서 계속 반복됩니다. 이번 <미스 프레지던트>와 가장 성격이 비슷한 <MB의 추억>은 그야말로 MB와 지지자들의 풍경을 비추며 맹목적인 모습을 '조롱'할 뿐이었고, <쿼바디스>는 한국 주류 개신교가 놓인 현실을 비췄지만 결국 여기서도 '왜'는 없습니다. 도리어 '마이클 무어'를 패러디한 캐릭터가 한국 주류 개신교를 파헤친다는 극적인 시퀀스를 넣어 다큐의 집중도와 접근에 방해만 주었을 뿐입니다. 그나마 최근까지 가장 조롱적 성격이 적었던 JTBC 프로그램 <미각 스캔들>은 <트루맛쇼> 이후 얻은 '한국의 맛집을 잘 비판한다'는 이미지를 이용해 레귤러 프로그램으로 뻗어나가려는 시도였지만, 현실은 채널A <먹거리 X파일>에서 살짝 '미식적 접근'만 담긴 식으로 초라하게 마무리되었을 뿐이죠. <미스 프레지던트>는 그 경향의 연장선상입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이 그간 만들어 온 작품의 매너리즘에서 탈출하는 척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경향에서 벗어나지 않은 작품이라 말하는 게 더 어울릴 것입니다. 다큐는 작중에서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이 밝혀지는 시점을 기준으로 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작품의 전반은 주로 박정희 일가를 열렬히 지지하는 (또는 박사모에 속한) 세 명의 장년, 노년층의 일상과 행동을 위주로 담겨 있습니다. 이전의 작품들과 달리 <미스 프레지던트>는 박사모의 열성 지지자들을 조롱하는 대신, 최대한 일상적인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으려고 하지만 그 깊이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지지자들이 말하는 박정희-육영수의 업적과 당시 촬영된 기록영상을 교차하고, 다시 이들이 박정희-육영수와 관련된 각종 행사에 참석하며 보이는 행동을 삽입하며 이들의 심리를 다루려는 것 같지만 작품은 그저 이를 보여주기만 할 뿐입니다. 그리고 후반부에 이르러 작품은 그간 꾹꾹 눌러온 본색을 폭발하기 시작해요. 흡사 광신도와 비슷한 박정희 일가에 대한 지지를 지속적으로 주목할 뿐입니다. 전반부에서 희미하게 드러날듯 말듯하던 '왜' 이들이 박정희를 열성적으로 지지하고, 그리워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파헤치려는 시도는 후반부에서 말끔히 지워집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점잖은 척하려 했던 전반부보다, 이들의 광기를 가감없이 드러내며 조롱하는 후반부가 훨씬 재미있긴 해요. 하지만 작품의 결말에서 남는 건 결국 '박사모는 시대착오적인 존재'라는 쉬운 이야기입니다. 물론 박사모는 분명 구시대적인 지향의 단체이고 옹호해주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하지만 동시에 왜 이들이 그렇게 박정희를 지지했는지는 그저 비웃고 끝날 문제는 아닙니다. 전반부에 담긴 지지자들 인터뷰에서는 정말 희미하긴 하지만 발전국가 시절 보냈던 추억이 종교적인 믿음과 기복적인 신앙으로 연결되는 과정, 소외되거나 쇠락하는 농촌-노년층의 정서를 파악할 수 있는 단서들이 꽤나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작품은 이 단서들을 그저 뿌려놓을 뿐, 제대로 연결시키지 않아요. 대신 그들이 그렇게나 지지했던 박근혜의 몰락과 이들의 좌절을 교차하며 조소를 할 따름입니다. 그 이상의 접근은 없습니다. 비슷하게 한국 중장년층이 퀴어 문제에 보이는 어떤 격양된 자세를 비춘 이영의 <불온한 당신>도 있었지만, 최소한 <불온한 당신>은 그 모습을 조롱의 수단으로만 한정짓지 않았습니다. 대신 고 이묵 선생 같이 전혀 주목받지 않았던 한국의 노년 레즈비언의 삶, 다시 현재를 살아가며 자신들이 놓인 사회를 고민하고 걱정하는 레즈비언 커플들을 비추며 한국 사회의 뿌리 깊은 혐오 정서와 이에 나름대로 맞서려는 이들을 교차해 변화의 가능성을 담아내려 했죠. 그에 비교하면 <미스 프레지던트>는 그야말로 현재에 취한 '오만'한 작품일 뿐입니다. 정치 지도자에 대한 '광신적 지지'가 그저 박사모를 잠시 '온정'의 시선으로 바라보다 한바탕 비웃는 것으로 끝나리라 믿는 거죠. 과연 그 열광이 흘러간 과거에 묶인 세대의 것으로 끝난 걸까요. 글쎄요. 그 과한 자신감은 도리어 현재 불거지는 어떤 문제적 흐름들을 가릴 뿐입니다. 추신. 생각해보면 보수 우파 노년층과 박정희 신화를 비판적으로 다루려고 시도하는 작품은 꽤나 있는데, 성공한 작품들이 거의 없다는 게 그 '얄팍한 접근'의 한계를 단적으로 비추는 듯 싶고. 시대적 한계를 고려해도 <증발>의 어설픈 선정주의나 <효자동 이발사>의 설익은 알레고리, <유신의 추억>의 얇디 얇은 역사 인식, <죽지 않아>의 혐오도 이해도 아닌 어정쩡한 스탠스에서 갑작스레 여성 혐오적인 시선으로 마무리되는 결말의 실패 등등. 차라리 임상수의 <그때 그 사람들> 처럼 제대로 당시의 시대상을 조롱하거나, 아니면 (솔직히 아쉬운 지점이 많지만) 김수현의 <우리 손자 베스트>에서 명계남(동방우)로 상징되는 '어버이연합' 캐릭터를 통해 이들이 놓여있는 어떤 모순적 지점을 캐치하려는 시도가 좀 더 있었으면 하는데. 제대로 뿌리 깊게 조롱하고 풍자하지도 못하며, 이해도 관조도 이도저도 아닌 스탠스에 놓인 작품들은 한편으로 그저 김대중-노무현 시기의 어떤 '실패'를 박정희 시기에 돌리려는 어떤 함의마저 느껴지니.Like39Comment0
윤제아빠3.5그들에겐 신화이고 판타지일테지.... 그들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는것..역시나...불가능하지... #재밌는영화야 #양쪽의관점에서보면 #전혀다른영화야 #누구에겐이토록잔인한비극의드라마 #누구에겐제대로웃겨줄수있는코미디 #우리집1층과2층 #그두층을오가는박쥐전윤제Like32Comment0
Pieoria
WatchList
Miss가 아니라 Mis인 게 포인트.
카사르
2.5
청년이 박사모를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영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설명하는 데 절반. 박근혜 대통령 취임부터 탄핵까지 절반. 그런데 청년들만 노인들을 이해한다고 달라지는게 있을까?
999
3.5
그들에게 동의하든 안 하든, 누군가를 쉽게 대상화하지 않고 들여다보려는 노력은 그 자체로 분명 가치 있는 것.
Jay Oh
2.5
그들에게 공감은 못하지만 같은 사람들로서 이해하려 해볼 수는 있길. A neutral look into a mis-presidency and those who shall continue to miss it.
다솜땅
3.5
여실히 사람을 보며, 그 사람의 단면만 바라보는 특이한 세상속에서 사는 사람들을 보았다. 무엇을 하던 욕부터 시작하는 그들을 보았다. 자신들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왜 그녀의 '하야'를 외쳤는지 고민조차 하지 않는 그들을 보았다. 변한 시대속에서 옛날 것, 옛날의 영화를 기억하고 추억하며 사는 그들을 보았다. "죄송합니다. 시대가 달라졌고. 대통령의 하는 일들을 잘못되었다고 말할수 있는 지식이 생겼습니다." 우리는 이런시대에 살고있다.
백수골방
3.5
이별하고 싶지만 이별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하여
성상민
1.0
작품을 말하기 전에, 먼저 이 작품의 연출자인 김재환 감독의 행보와 경향을 안 짚고 갈 수가 없습니다. 처음으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던 계기는 2011년 <트루맛쇼>였죠. 감독 본인이 원래 방송PD다 보니 실제 '맛집 프로그램'의 실상이 담긴 제작 현장을 직접 촬영한 것은 물론, 후반부에는 감독 본인이 직접 '방송용 맛집'을 만드는 '실험' 장면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도 그렇고, 다들 <트루맛쇼>의 '흥미'에 빠지다 보니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은 거의 이뤄지지 못했어요. <트루맛쇼>는 분명 지금 봐도 재미있는 작품이지만, 한 시간 남짓 되는 작품에 담긴 전반적인 정서는 결국 '조롱'입니다. '맛집 프로그램'이 계속 양산되는 상황, 방송에 나오는 '맛집'을 만들기 위해 시청자는 쉽게 알기 어려운 온갖 촬영적 관행을 들추지만 정작 다큐에서는 '왜'가 없습니다. 감독이 스스로 오직 방송에만 출연시킬 목적으로 식당을 만들고 메뉴를 개발하면서 자신이 속한 방송가를 풍자하지만, 그 풍자는 깊이가 있는 대신 그저 '맛집 프로그램'의 '천박함'을 조롱하는 시점에서 끝날 뿐입니다. 문제적 현상을 담고 있지만, 왜 그 현상이 벌어지는지는 접근을 거의 하지 않는 것이죠. 그러한 경향이 이후 작품들에서 계속 반복됩니다. 이번 <미스 프레지던트>와 가장 성격이 비슷한 <MB의 추억>은 그야말로 MB와 지지자들의 풍경을 비추며 맹목적인 모습을 '조롱'할 뿐이었고, <쿼바디스>는 한국 주류 개신교가 놓인 현실을 비췄지만 결국 여기서도 '왜'는 없습니다. 도리어 '마이클 무어'를 패러디한 캐릭터가 한국 주류 개신교를 파헤친다는 극적인 시퀀스를 넣어 다큐의 집중도와 접근에 방해만 주었을 뿐입니다. 그나마 최근까지 가장 조롱적 성격이 적었던 JTBC 프로그램 <미각 스캔들>은 <트루맛쇼> 이후 얻은 '한국의 맛집을 잘 비판한다'는 이미지를 이용해 레귤러 프로그램으로 뻗어나가려는 시도였지만, 현실은 채널A <먹거리 X파일>에서 살짝 '미식적 접근'만 담긴 식으로 초라하게 마무리되었을 뿐이죠. <미스 프레지던트>는 그 경향의 연장선상입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이 그간 만들어 온 작품의 매너리즘에서 탈출하는 척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경향에서 벗어나지 않은 작품이라 말하는 게 더 어울릴 것입니다. 다큐는 작중에서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이 밝혀지는 시점을 기준으로 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작품의 전반은 주로 박정희 일가를 열렬히 지지하는 (또는 박사모에 속한) 세 명의 장년, 노년층의 일상과 행동을 위주로 담겨 있습니다. 이전의 작품들과 달리 <미스 프레지던트>는 박사모의 열성 지지자들을 조롱하는 대신, 최대한 일상적인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으려고 하지만 그 깊이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지지자들이 말하는 박정희-육영수의 업적과 당시 촬영된 기록영상을 교차하고, 다시 이들이 박정희-육영수와 관련된 각종 행사에 참석하며 보이는 행동을 삽입하며 이들의 심리를 다루려는 것 같지만 작품은 그저 이를 보여주기만 할 뿐입니다. 그리고 후반부에 이르러 작품은 그간 꾹꾹 눌러온 본색을 폭발하기 시작해요. 흡사 광신도와 비슷한 박정희 일가에 대한 지지를 지속적으로 주목할 뿐입니다. 전반부에서 희미하게 드러날듯 말듯하던 '왜' 이들이 박정희를 열성적으로 지지하고, 그리워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파헤치려는 시도는 후반부에서 말끔히 지워집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점잖은 척하려 했던 전반부보다, 이들의 광기를 가감없이 드러내며 조롱하는 후반부가 훨씬 재미있긴 해요. 하지만 작품의 결말에서 남는 건 결국 '박사모는 시대착오적인 존재'라는 쉬운 이야기입니다. 물론 박사모는 분명 구시대적인 지향의 단체이고 옹호해주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하지만 동시에 왜 이들이 그렇게 박정희를 지지했는지는 그저 비웃고 끝날 문제는 아닙니다. 전반부에 담긴 지지자들 인터뷰에서는 정말 희미하긴 하지만 발전국가 시절 보냈던 추억이 종교적인 믿음과 기복적인 신앙으로 연결되는 과정, 소외되거나 쇠락하는 농촌-노년층의 정서를 파악할 수 있는 단서들이 꽤나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작품은 이 단서들을 그저 뿌려놓을 뿐, 제대로 연결시키지 않아요. 대신 그들이 그렇게나 지지했던 박근혜의 몰락과 이들의 좌절을 교차하며 조소를 할 따름입니다. 그 이상의 접근은 없습니다. 비슷하게 한국 중장년층이 퀴어 문제에 보이는 어떤 격양된 자세를 비춘 이영의 <불온한 당신>도 있었지만, 최소한 <불온한 당신>은 그 모습을 조롱의 수단으로만 한정짓지 않았습니다. 대신 고 이묵 선생 같이 전혀 주목받지 않았던 한국의 노년 레즈비언의 삶, 다시 현재를 살아가며 자신들이 놓인 사회를 고민하고 걱정하는 레즈비언 커플들을 비추며 한국 사회의 뿌리 깊은 혐오 정서와 이에 나름대로 맞서려는 이들을 교차해 변화의 가능성을 담아내려 했죠. 그에 비교하면 <미스 프레지던트>는 그야말로 현재에 취한 '오만'한 작품일 뿐입니다. 정치 지도자에 대한 '광신적 지지'가 그저 박사모를 잠시 '온정'의 시선으로 바라보다 한바탕 비웃는 것으로 끝나리라 믿는 거죠. 과연 그 열광이 흘러간 과거에 묶인 세대의 것으로 끝난 걸까요. 글쎄요. 그 과한 자신감은 도리어 현재 불거지는 어떤 문제적 흐름들을 가릴 뿐입니다. 추신. 생각해보면 보수 우파 노년층과 박정희 신화를 비판적으로 다루려고 시도하는 작품은 꽤나 있는데, 성공한 작품들이 거의 없다는 게 그 '얄팍한 접근'의 한계를 단적으로 비추는 듯 싶고. 시대적 한계를 고려해도 <증발>의 어설픈 선정주의나 <효자동 이발사>의 설익은 알레고리, <유신의 추억>의 얇디 얇은 역사 인식, <죽지 않아>의 혐오도 이해도 아닌 어정쩡한 스탠스에서 갑작스레 여성 혐오적인 시선으로 마무리되는 결말의 실패 등등. 차라리 임상수의 <그때 그 사람들> 처럼 제대로 당시의 시대상을 조롱하거나, 아니면 (솔직히 아쉬운 지점이 많지만) 김수현의 <우리 손자 베스트>에서 명계남(동방우)로 상징되는 '어버이연합' 캐릭터를 통해 이들이 놓여있는 어떤 모순적 지점을 캐치하려는 시도가 좀 더 있었으면 하는데. 제대로 뿌리 깊게 조롱하고 풍자하지도 못하며, 이해도 관조도 이도저도 아닌 스탠스에 놓인 작품들은 한편으로 그저 김대중-노무현 시기의 어떤 '실패'를 박정희 시기에 돌리려는 어떤 함의마저 느껴지니.
윤제아빠
3.5
그들에겐 신화이고 판타지일테지.... 그들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는것..역시나...불가능하지... #재밌는영화야 #양쪽의관점에서보면 #전혀다른영화야 #누구에겐이토록잔인한비극의드라마 #누구에겐제대로웃겨줄수있는코미디 #우리집1층과2층 #그두층을오가는박쥐전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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