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18-year-old boy named Haewon hates his father for being unfaithful to his mother. In the same apartment block, Ha-young becomes an orphan after her father passed away. One night, they decide to take revenge on the irresponsible adults. [The 23rd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minnn
4.0
요근래 본 한국 단편 중 제일 좋았다. 언제부턴가 독립영화 특유의 불행 퍼레이드 너무 싫어졌는데 불행을 다루지만 내가 싫어하는 것들은 하나도 안 나옴.
청소년관람불가
4.0
가족의 불행함을 귀엽고 발랄한 반항으로 보여주다. 불행함을 강조하는 이야기가 아니라서 더욱더 끌림이간다
Moru
4.0
어른들은 밤을 차지하고 안전 따위를 핑계로 아이들의 출입을 막곤 한다. 그러나 그 속에서 흐르는 시간은 종종 그야말로 어른스럽지 못하다. 덕분에 작중의 아이들은 쉽사리 잠에 들지 못하고 야행성을 자처한다. 죽음, 배신, 이혼, 폭력 등 밤의 속성에 가까워 보이는 것들은 정말 온전히 어른만의 것일까?
Jibok
4.0
This may contain spoiler!!
이빈
4.5
바닥에 누우면 아빠를 두드릴 수 있고 TV를 들면 엄마를 만날 수 있다 집 같은 곳에서는 밥을 먹지 않고 집 같지 않은 집에서 미역국을 나눠 먹는다 오가는 모든 말들은 부탁이 아니라 제안이다 그래서 울게 만드는 영화를 같이 봐 주지 않아도 괜찮고 천천히 오는 잠을 있는 그대로 맞이해도 괜찮다 이정도의 야행을 마치고 난 이후의 해원과 하영은 잠들 수 있다
김유성
4.0
합당한 반항과 방황, 귀여운 복수. 어린 아이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결국 여린 아이들인 걸 (23th JIFF 2022.05.03)
XEO
5.0
열여덟은 불화하는 나이다. 여전히 미완인 채로 어른 세계의 부조리를 똑바로 응시하게 된 존재. 낮의 시간이 견디기 힘들어진 이들은 야행의 시간 속에서, 자기와 같은 눈을 한 종족을 부엉이처럼 예민한 감각으로 찾아낸다. 그렇게 주황색 패딩을 입은 해원과 오렌지색 머리를 한 하영이 만난다. 두 주인공은 극중극 <400번의 구타> 속 앙트완처럼, 세상의 담을 훌쩍 뛰어넘는다.
김하이
3.5
집이 제일 편한 곳이 되는 날은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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