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Japanese-American director digs deep into the controversial 'comfort women' issue to settle the debate on whether the women were paid prostitutes or sex slaves, and reveals the motivations and intentions of the main actors pushing to revise history in Japan.
konimoji
5.0
1. 소규모 예산으로 제작되었다는게 믿기지 않을만큼 높은 퀄리티 2. 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하면 좋을 것 같지만, 현실은 주말 저녁시간대 나를 포함 너댓명 밖에 되지 않는 텅 빈 상영관 3. 뺨이라도 한 대 때려주고 싶을 정도로 뻔뻔하기 그지없는 스기타 미오를 비롯한 수정주의자들 4. 수정주의자, 그 배후의 일본회의보다도 어쩌면 더욱 무서운 것은 위안부의 존재에 대해 배운 적도 아는 것도 없는 일본의 학생들 5. 머지 않은 미래에 우리나라가 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남은 민주주의 국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엄청난 두려움 6. 그동안 소극적으로 임했던 일본 불매 운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해야겠다는 생각과 내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아야겠다는 생각 P.S. 주전장 예매권을 나눔해주신 bonseok koo 님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김구리
3.0
"한국은 귀여운 나라에요. 버릇없는 꼬마가 대드는 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카와이데스네!" 올해의 명대사. 함께 보는 관객들과 함께 실소를 금치 못했다. . 일본이 싫으면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고 외치는 혐한 시위대의 장면에서, 히잡 쓰고프면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는 난민 반대 시위가 겹쳐보였다면. 진짜 난민임을 증명하고 진짜 가난함을 증명하라는 그놈의 진짜 감별사들이 생각났다면. . 보수를 정당하게 받았으니 성노예가 아 니라고, 노예에게 저축이 말이 되냐고 반문하는 이들의 인터뷰에서, 기초생활수급자가 어떻게 국민의 혈세로 고오급 돈까스를 사먹느냐며 따진 이들이 떠올랐다면. . 할머니의 증언 외에 그 어떤 명백하고 뚜렷한 증거가 없다며, 증언을 거짓으로 몰아가며 2차 가해를 가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성범죄가 나올 때마다 꽃뱀이니 늦은 밤에 왜 같이 술을 마시냐며 쉽게 댓글을 다는 이들이 생각났다면. . 우리가 사는 모든 곳이 '주전장'이다. . 최초로 위안부 증언을 하신 김학순 할머니의 인터뷰 영상을 영화의 마지막에 배치한 감독은 이미 결론을 내렸다. . 그녀의 눈물은 의심할 여지 없이 진실이다. . 우리가 사는 모든 곳이 '주전장'일 때, 우리는 무엇을 위해 싸워야 하는가.
뚱이에요
4.0
인종차별주의자이자 성차별주의이자 역사수정주의자인 '위안부' 부정주의자들의 말도안되는 논리에 하나하나 반박하시느라 고생많으십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한국인도 일본인도 아닌 제 3자 미국인이 바라본 일제강점기 때의 '위안부' 문제. 그 어떤 다큐보다 흡입력이 상당하며 그들의 모순적인 의견에 대한 정확하고 논리적인 반박. 서슴없는 사이다 발언까지.
권혜정
3.5
거짓 위에 세워진 권력이 얼마나 오래 갈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았으면 좋겠다. @cgv오리
JY
가슴은 뜨겁게, 하지만 머리는 차갑게. 뜨거운 마음으로 연대함과 동시에 그 누구보다 사태를 바로보아야 하는 당사자인 우리들에게 필요한 합리적인 시선을 제시하는 영화 김복동만 보신분이라면 그 뜨거운 마음을 안고 이 영화를 반대로 주전장만 보셨다면 그 차분히 정돈된 시선으로 김복동을 보시길 마치 세트메뉴 처럼 두 영화가 우리에게 필요한 마음과 자세를 몸소 보여주고있다 꼭 봐야할 영화. 반드시 볼것!
다솜땅
4.0
일본 우익은 모든게 날조라고 한다. 위안부는 위탁업체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국가책임이 아니라고 하며, 극구 부인만 한다. 아베총리는 2014년부터 위안부에 대한 교과서 관련하상을 삭제해버렸다. 신사가 통제하는 나라, 신사가 집권하는 나라. 일왕이 신이라여기는 신사. 난징 대학살까지 날조라고 외치는 나라. 관련증거가 없다고 외치는 나라. 침략국이라 , 당시 서류들을 파기했으면 안남아 있겠지..., 어찌 그리 고집스러운지, 살아있는 사람이 증언함에도, 그것이 세뇌되어 거짓을 이야기하는것이라고 외치는 사람들! 어찌 교육받고 살았나! 그동안 어떤세상을 살았기에 그렇게 말하나! 전범국가라는 인식을 하지 않는국민이 70%가 넘는 이상한 나라. 아시아통일이 아시아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외치는 그들의 민족성! 정말, 이해할수 없는 그들의 문화다. 더 알고자 하지도 않고 있는 범주, 상식의 범주안에서만 이야기하며 자국을 미화시킬 줄만 아는 이상한 종교의 신념에나라. 코로나19의 위험속에서 마스크 지원해주겠다고 하자, 소녀상을 치우면 받아주겠다고 하는 미친 고집쟁이의 나라. 짱구보다 더 짱짱짱구같은 나라! 이상한 나라다. 이상 일본을 편들어주는 어떤 정치인이던 이젠 매국노다! #20.4.23 (1001)
HBJ
3.5
'주전장'은 일본계 미국인 감독이 위안부 문제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위안부 문제의 의의와 대립 양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다. 위안부라는 소재는 한국 관객으로서는 새롭지 않지만, 외국인의 입장에서 좀 더 객관적인 시선으로 이 사안을 바라본다는 점은 분명 흥미로웠다. 감독은 일본계 미국인이다. 일본에서 강사도 했었기 때문에 일본에 대한 지식과 경험도 많지만, 그의 사고관을 보면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 훨씬 강하다. 다큐 내내 내레이션을 직접하는 감독은 한국과 일본 관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들이 있지만, 한편으로 제목 '주전장'은 두 진영이 물리적으로 만나서 충돌하는 장소가 된 미국의 시민들을 주 타겟으로 삼은 듯한 인상을 준다. 일본계 미국인이라는 특수성이 있어서 그런지,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점은 위안부 반대론자, 일본의 극우와 수정 역사론의 선봉에 서있는 인물들과 꽤나 자세하고 심층적인 인터뷰를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 점이 이 영화의 가장 핵심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영화는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여러 의견들과 가설들과 동기들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분명 감독은 어느 정도 자신만의 시각을 가지고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는 느낌이 들긴 했다는 점에서 완벽히 객관적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위안부 문제 반대론자들의 주장들을 타당한 논점으로 다루며, 이를 차근차근 반박하는 방식으로 영화를 전개한다. 영화의 포스터에 나오는 수많은 얼굴들은 이 영화에 등장하는 인터뷰 대상들로, 영화는 이들의 주장과 반론과 재반론을 치열한 토론처럼 편집하여, 마치 '100분 토론'처럼 한 테이블에 마주 앉은 사람들의 담론처럼 영화를 구성한다. 하지만 후반부에 들면서 방어적인 자세에서 공격적으로 어조를 바꾸며, 감독은 위안부 피해자들을 지지하는 측의 정당성과 이들을 비판하는 세력의 부당성을 동시에 강조한다. 내용을 보자면, 위안부에 대해 기본적인 상식과 관심을 가진 한국 관객에게는 큰 틀에서는 아주 새로운 이야기는 없다. 다만, 뉴스만으로는 접하기 힘든 다양한 디테일들과 반대론자들의 생생한 인터뷰들은 기존에 내가 알고 있던 지식들에 살을 붙혀주는 느낌이 들어 상당히 유익했다. 영화의 만듦새는 굉장히 잘 만든 유튜브 장편 다큐멘터리 정도라고 생각한다. 인터뷰 영상들을 보면 조명과 음향이 굉장히 잘 세팅돼있어서 보고 듣기도 편하며, 굉장히 많은 인물들이 등장함에도 누가 누구고 어떤 위치에 있는지 기억하기 어럽지 않았다. 큰 글씨 폰트를 화면에 박고, 방대한 정보 전달을 인포그래픽이나 자료 영상보단 감독의 내레이션에 더 의존하는 듯한 투박하고 직설적인 화법에서 전문 다큐멘터리안의 작품이 아니라는 점이 선명하게 보인다. 하지만 감독이 실제로 유튜버임을 생각해보면, 영화의 상당한 편집 수준과 탄탄한 기본기도 이해가되며, 2시간이나 되는 긴 러닝타임을 지루하지 않게 유지한 연출력에는 박수를 보낸다. '주전장'을 보면서 화가 나는 순간도 있었고, 어이가 없는 순간들도 분명 있었다. 하지만 위안부 반대론자들의 의견을 들어봄으로써 위안부 문제에 대한 새로운 경각심을 환기시키며, 더 풍부한 지식이 생겼다는 점에 만족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길 원하는 것도 바로 그 이유에서다. 이 논쟁에서 올바른 역사관과 지식과 투지가 있어야 정의를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윤제아빠
4.0
전체주의로의 회귀를 꿈꾸는 일본의 민낮 . . #일본의우익의행동거지가 #대체왜저래야만하는건지 #과연누군가는알고있을까 #사실별로알고싶지도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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