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제 - Nouvelle vague, 그리고 Nouvelles Images (1994.05.25~1994.05.27)
누벨바그란 프랑스 어로 ‘새로운 물결’이란 뜻이다. 몇몇 젊은 영화감독들이 하나의 새로운 물결을 몰고 왔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전혀 상이한 배경을 가졌음에도 이들의 작품에는 흥미로운 공통점이 있는데, 평론가들은 비정통적인 내러티브, 팝문화의 압도적인 영향, 각자의 직관과 개성에 의존하는 작업방식, 정치나 역사에 대한 무관심 또는 회피 등을 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