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더블에이

더블에이

5 years ago

4.0


content

화이트 호스

本 ・ 2020

平均 3.7

⭐⭐⭐⭐ 재밌다. 여성을 둘러싼 이중•삼중 혹은 끝없이 계속 될 수 있는 벽은 매우 단단하고 매끄러워 보인다. 하지만 가까이 가보면 존재하는 수 없이 많은 구멍들. 그곳에서 흘러나오는 악취에 모두가 코를 막게 되지. 무너져내리고 있다는 증거일까. 무너지는 동안에라도 삶은 계속 되기때문에 강화길은 자꾸 구멍을 들여다보고 그 안을 다른 재료로 채운다. 벽을 없애야지 왜 채울까. 그 벽은 우리가 같이 쌓았다. 온갖 더러운 것들로. 부서지는 순간에 다칠 존재들이 많기 때문에, 벽을 바꾸는 거지. 비밀스럽게 아주 은밀하게 폭신거리는 걸로. 그날을 위해. 우리는 계속 반격을 준비하면서 반격을 행하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