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리지마
2 months ago
読書中

선악의 기원
平均 3.6
“나는 현대 발달학의 연구 결과로 우리의 도덕적 삶에 관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고 주장할 참이다. 일찍이 토머스 제퍼슨이 친구 피터 카에게 쓴 편지에서 했던 말이 옳았다. ‘도덕감각 또는 양심은 팔이나 다리처럼 사람의 한 부분이라네. 모든 인간이 다 가지고 있지만 사람에 따라 더 강하기도 하고 약하기도 하지. 마치 팔다리의 힘이 사람마다 더 세기도 하고 약하기도 한 것처럼.‘” (24p) “나이와 상관없이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의 고통을 마주할 때 자기중심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 (90p) “나눔은 연민과 이타심이 한층 더 발현된 것이다. 아이들은 생후 6개월이 지나면 저절로 나눔을 실현하고 그다음 해가 되면 나눔의 정도가 급증한다. 하지만 가족과 친구들과는 나누지만 낯선 사람들과 나누는 일은 거의 없다.“ (94p) “주지하다시피, 아기들은 스스로 선하거나 악한 일을 할 능력이 생기기 훨씬 전부터도 다른 사람들과의 선행과 악행에 민감하다. 그러므로 ‘도덕감각’은 먼저 타인에게 미치게 되고, 나중에 발달이 진행되어 어떤 시점이 되면 자기 내면을 향하게 되는 듯하다.“ (99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