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영화고독발버둥치며본다

영화고독발버둥치며본다

6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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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MA エマ

映画 ・ 2020

平均 3.2

재벌 3세들과 함께 영화관에 모여서 감상하고 토론하고 싶어지는 영화. . . . ps. 중매가 취미인 귀족가 집안의 아가씨 엠마의 성장기를 다루는 영화입니다. 연출과 ost, 스토리가 매우 인텔리합니다. 당시 영국 귀족의 일상을 가까이서 볼수 있어, 보는 관객도 미술관이나 오케스트라콘서트에 온것 처럼 정장을 입고서 봐야할 것만 같은 사치스러운 기분이 들게끔 만듭니다.(주관적인 감상평입니다 ^^;) . ps.특히나 여주 안야 테일러 조이를 살아있는 여신으로 만들려는 의도적인 연출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후반부 씬중에 여주 안야 테일러 조이와 상대역인 자니 플린이 극적인 대화를 하며 서로가 상기된 얼굴로 바라볼때 , 배경이 되는 초록 덤불나무가 인상파 화가의 그림처럼 비현실적으로 가득차 있을때 '헉'소리가 절로 나올정도로 탐미스러웠습니다. . ps. 만약 제가 시간 강사이면서 '영화의 사회학'이란 교양과목을 맡는다면 작은 아씨들과 엠마를 비교강독하는 레포트를 학생들에게 내주고 싶은 열망이 마구 듭니다. . ps. 작은 아씨들을 보면서 계급과 여성이라는 화두가 머릿속에 스쳐지나 갔다면, 엠마는 노블리스오블리제와 여성의 삶이라는 주제가 떠오릅니다. 작은아가씨를 보시고 만족하셨다면, 엠마도 흥미롭게 관람하실수 있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