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네프레소
7 years ago
4.0

幸せのありか
映画 ・ 2013
平均 3.5
'혹성탈출:진화의 시작'(2011)에서 인간의 욕심으로 과도하게 진화한 유인원 '시저'가 최초로 한 발언은 "노(No)"였다. 사람을 능가하는 지적 능력을 갖게 된 유인원이 처음 내뱉은 말이 '노'라는 것은 의미심장하다. 싫다는 표현이야말로 한 생명체의 존엄성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수단이라는 것이다. 뇌성마비 장애인 마테우스의 이야기를 담은 폴란드 영화 '라이프 필스 굿(Life Feels Good)' 역시 '노'에 대한 성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그는 자신을 해치려는 시도에, 구하지 않은 호의에 '노'라고 외침으로써 자기 존재를 지켜낸다. 전문 https://m.entertain.naver.com/read?aid=0004177771&oid=009&lightVersion=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