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Lemonia

Lemonia

3 years ag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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皮膚を売った男

映画 ・ 2020

平均 3.3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돈은 무시할 수 없는 가치이다. 하지만 그러한 가치가 부재하다면, 그 부재로 인해 행동에 있어 모든 제약이 작용한다면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까. 우리는 매일 갈등에 직면해 혼란스러워하고, 복잡한 사회 속에서 생존해야만 한다. 때때로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으로 인해 위선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찾아온다. 주변을 돌아보면 개인에 대한 확신은 늘어나는 반면, 공동체에 대한 신뢰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사회 기득권층과 자본주의 사회에서 하층민에 속하는 이들 사이 자본의 차이는 모든 면에서 벽을 만들어낸다. 돈이 만들어낸 사회의 계급들은 그들이 벽을 기어오르지 못하게 그들의 힘에 도전하지 못하게 만든다. 그 벽을 어떤 방식으로든 기어오르려는 하층민은 자신의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인권을 존중받지 못하는 모습은 현 사회와도 다를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