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이승빈

이승빈

9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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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ドベンチャーランドへようこそ

映画 ・ 2009

平均 3.3

2017年01月22日に見ました。

외곽 도시나 지방 도시에서 지내본 적 있는 이들에게는 너무나 잘 이해될 주변부의 특징들. 예컨대 키치한 감성, 정체된 문화, 좁은 커뮤니티 등등. 이 영화는 이와 같은 주변부의 특징들을 잘 캐치해 희화화한다. 대개 이런 희화화의 과정은 중심부의 시선에서 주변부를 바라보게 되어 타자화를 수반하기 십상이지만 이 영화는 주변부를 타자화하지만은 않는다. 뉴욕으로 떠난 두 사람뿐만 아니라 피츠버그에, 어드벤처랜드에 남은 사람들도 상당히 의미 있게 묘사된다. 조롱하고 풍자하면서도 동시에 타자화되지 않은 애정 어린 시선으로 향수하기도 하는 것. 개인적으로 이 점이 정말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