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솔킴
3 months ago

개인적인 체험
平均 3.9
이 책을 읽는게 아버지인 나로써는 읽는 내내 공포와 절망, 그리고 꺼림직한 감정을 느끼며 힘겹게 읽어나갈 수 밖에 없었던 경탄스러운 체험이었다. ===================== 등장인물들이 모두 너무 시니컬하다. 특히 초반부 의사의 대사들은 당시 세상은 그렇게 야만스러웠나 싶을 정도로 그런데 이 소설을 조금 세련되고 부드럽게 불편한 부분들을 제거해 버리면, 하루끼랑 굉장히 비슷해지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