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무밍

무밍

8 years ag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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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リアからの叫び

映画 ・ 2017

平均 4.2

2018年01月20日に見ました。

뉴스에서 전하는 시리아는 테러, 공습, 종교, 내전 이런 정치적 이야기들만 가득했다. 중동은 늘 먼 나라였고 알라신을 외치는 그들은 생소했다. 바닷가에서 짧은 생을 마감한 어린 아이의 사진이 전세계를 충격에 빠트렸지만 나는 그런 고통을 뉴스로 소비했던 것 같다. 사진은 마음 아프지만 지금 당장 내 삶은 아닌 그런 먼 나라의 고통. 그런 나같은 사람들에게, 시리아 사람들은 정치적 대립을 넘어 그저 아이들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면 안되느냐 묻는다. 고사리손에 피를 묻힌 이 아이들이 과연 테러리스트냐며. . . 영화는 자유시리아군에게 철저히 포커스를 맞추고 그들이 민중의 해방을 이끄는 것처럼 약간은 특정 시선에서 그려졌다. 아사드가 독재정권을 유지하며 화학무기까지 사용해 살상을 자행한 건 사실이지만 자유시리아군 역시 지금은 이슬람 근본주의가 주축이 되어, 이제는 세력이 다한 IS 그리고 터키, 이라크, 쿠르드 등등 주위 국가와 민족간의 전쟁터가 되어버렸다. 거기에 러시아와 미국까지 가세해 이 전쟁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않는 동안, 전세계에는 시리아 난민이 탈출을 계속하고 있다. 그런 정치적 상황은 차치하고서라도, 영화 아닌 다큐멘터리는 여느 영화보다 훨씬 잔혹하고 끔찍하고 가슴아프다. 사람들이 죽어가는 영상보다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무력감이 더 컸다. . . 그럼에도, 이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바는 명확하다. 사람의 생명이 정치적 신념과 종교와 국가를 초월해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면, 우리가 30년 전 그랬듯, 지켜야 할 것을 위해 싸우는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관심을 가져달라고. 우리 인류는 형제이기 때문에. . . 넥슨에서 투자한 영화기에 회사 홀에서 단체상영까지 했다. 나는 집에서 봤지만.... 상업영화가 아니지만 그래서 더 소중한 메세지를 담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