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 park
7 years ago

ソウルメイト
平均 3.9
예전에는 내게도 소울메이트나 운명의 상대가 있을지 모른다고, 인연이면 언젠가 꼭 다시 만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런 생각은 하지 않는다. 대신 그저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이 인연이고 그들과 만들어 가는 게 운명인 것 같다. - 오래전 드라마라 그런지 지금은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있었지만 이건 지금도 공감하는 대사들. - 1. 누가 그러더라 남자는 운명의 여자를 만나면 더 나은 여자가 있을 거라며 눈앞의 여자를 놓치고, 여자는 운명의 남자를 만나면 운명인 걸 알면서도 현실을 선택한다구. 난 정환씨가 내 운명이라고 우기지만 사실 무슨 확신 같은 건 없어. 다 그냥 내가 만든거지. 그냥 무조건 사랑하는거야. 이 사람보다 더 사랑할 사람은 없겠구나 하고 사랑하면 그게 운명이고, 이 사람 밖에 없다 생각하고 사랑하면 그게 또 운명이 되는거란다. - 2. 난 운명이라는거 잘 안 믿지만 누가 나한테 운명이 뭐냐고 물으면 이젠 고마운게 운명이라고 말할 것 같단 말이지. 그 사람이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그 사람이 나랑 같이 웃어줘서 고맙고 그 사람이 나랑 같이 울어줘서 고맙고 뭐 그런거 있잖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