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오경문

오경문

7 years ag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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恋するふたりの文学講座

映画 ・ 2012

平均 3.5

2019年07月29日に見ました。

우선 내 이야기를 하자면 나는 올해 학교에 편입한 3학년이다. 솔직하게 말해서 이미 다들 서로 자기네들끼리의 무리가 있는 것 같아서 친화력이 나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 사이를 뚫고 친해지기도 어렵고 친구라고는 한두명 겨우 만든 소위 아싸다. 이러니 학교 다니는게 재밌을 리도 없고 학과자체도 잘못 선택한 것 같고 학점은 개판에 이게 적성에 맞는지도 이제 잘 모르겠다. 거기다가 운좋게도 잘 되고있던 학과 여자사람친구에게는 좋아한다고 말도 못하고 학기가 끝나버린 바람에 현자타임이 와버려서 다음학기를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방학 내내 고민중이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면서 방학이 다 끝나가는 7월이 얼마 남지 않은 오늘 이 영화를 보게 됐는데 정말 많은 배움을 얻었다. 이 영화의 상황이 나와 너무 비슷해서 그런걸까? 이 영화의 주인공처럼 오히려 당사자는 괜찮은데 나 혼자서 이건 아닐거야 상처주기 싫어 이런식으로 벽을 치고 합리화 해버린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뭐 다음학기에 학교를 다시 갈지는 모르겠지만 가게 된다면 아니 학교뿐만이 아니라 앞으로의 인생에서 이 영화에서 여교수님이 말한 것 처럼 여리디 여린 마음에 철판을 좀 두르고 강단을 가지고 행동해야겠다. 정말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된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