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sherKino
8 years ago

ランブルフィッシュ
平均 3.4
보는 내내 작품 자체를 오해하고 있었다. 형을 동경하는 소년의 마음을 하염없이 담고자 한 이 영화는 줄거리를 설명한다는 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서사가 배제된 채 이상향이자 동경 자체인 모터사이클 보이의 현학에 취해 있다. 러스티 제임스가 형의 유언에 따라 그가 남기고 간 모터사이클을 끌고 웨스트코스트(캘리포니아 해안)에 당도하지만 이야기는 여기서 부터 시작되는 것이었다. 영화 전체가 한편의 프롤로그로 되어 있는 기이한 작품이다. 사족 : 쌍둥이 작품인 코폴라의 아웃사이더와 비교해보면 이 작품은 더 도드라져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