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서
2 months ago

The Cheat (英題)
참 웃겨. 우라까이하는 사람들은 왜들 그리 혓바닥이 길까. 뭐가 얼마나 당당하길래 진심처럼 변명할까. 당당하지 못하니 비공개 계정들로 열심히 댓글을 남겨 그 변명이 타당한 해명인양 포장해보려 애쓰면서. 단편 하나 자기만의 것으로 찍어내지도 못하면서 왜 영화를 꿈꿀까. 들키니까 그제서야 살려달라 싹싹 빌어 얻어낸 측은한 용서와도 같은 “새로운 창작물“임에 대한 인정이 무슨 의미가 있나. 베끼려면 고전영화 베끼라고 박찬욱이 말했지 않나. 준비 중이라던 장편 두 편이 고꾸라지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