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석미인

석미인

5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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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レンチアルプスで起きたこと

映画 ・ 2014

平均 3.5

2020年11月04日に見ました。

갑작스런 상황이 닥치면 인간의 반응은 3F로 나누어진다. 싸우거나 fight 도망가거나 fly 얼어붙거나 freeze. 생존에 가장 유리한 방식은 당연히 fly. 차라리 남편이 freeze로 반응했다면 공개 처형 당하지는 않았을 텐데. 변호를 맡긴 채 아이 옆에서 오들오들 떨며, 귀를 쫑긋 세운 피고인 너무 처량하더라. 남편이 상대적으로 미성숙한 거야 세계 공통인 거고 심리적으로 부정하고 있는 상대에게 너무 악랄하게 몰아붙이는 거 아니었나 싶다. 아빠의 잘린 머리를 붙여보려 꿰매고 있는 아이들만 불쌍. 마지막씬, 버스에서 누가 가장 먼저 내리고 누가 남았는지를 확인해보자. 공항까지 편하게 가는 그 마지막 사람이 영화의 핵심 아니었을까. 상대에게 헛된 기대를 품지 않는 쪽이 인생 쿨하게 살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