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파파야06

파파야06

5 months ag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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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 ・ 2005

平均 3.7

<벽> 그에게 주어진 여생은 값질까 허무할까? <어느 지도자의 유년시절> 랭보와 보르통, 로트레아몽 등 1920-30년대 유행했던 초현실주의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그리고 공화당의 급진적 민족주의를 대표적 실존주의자로서 반대한 사르트르의 철학적 신념이 돋보인 작품 남들보다 예민하고 비관적인 성정을 가진 뤼시앵은 유년기, 소년기, 청년기마다 각각 다른 시선을 가지고 인생을 대한다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란 환상이다‘라며 자살을 염원하던 뤼시앵이 마침내 ’나는 권리가 있다!‘를 외치게 되었을 때 내가 느낀 건 카타르시스와 동시에 그의 오만함에 대한 경멸이었다 <콤플렉스를 갖는 것은 괜찮지만, 시간이 되면 청산할 줄 알아야 한다. 유년 시절의 성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면 어떻게 인간은 책임을 지며 명령할 수가 있단 말인가?> <소유는 권리가 아니라 의무이다.> + 각주와 부연설명이 매우 친절해서 읽기 수월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