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방
에로스트라트
내밀
어느 지도자의 유년 시절
- 옮긴이 해설 : <벽>, 치열한 자기 삶의 글쓰기
- 작가연보
벽
장 폴 사르트르 · 小説
304p

실존을 도피하려는 일련의 시도들이, 결국에는 벽에 부딪혀 허사로 돌아가는 모습을 그려낸 소설집이다. 몽파르나스와 생미셸을 중심으로 한 사르트르의 자전적 체험이 그의 특유한 아이러니와 더불어 짙게 채색되어 있다. 「NRE」지와 「므쥐르」지에 발표한 단편 '벽'(1937), '방'(1938), '내밀'(1938) 에, 두 편의 미발표작 '에로스트라트'와 '어느 지도자의 유년 시절'을 추가하여 1939년에 출간되었다. 첫머리를 장식하는 '벽'은 사르트르의 첫번째 정치적 저술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죽음이라는 극한 상황에 처한 인물들을 통하여 살인-자살이라는 주제를 다루며, 직접적으로는 스페인 내란 때 결성된 '국제여단'과 관계된다. '방'과 '내밀'은 폐쇄적인 프티 부르주아의 일상적인 삶에서 일어나는 개인적인 비극들을 보여준다. 신문의 3면 기사에나 나올 것 같은 일화들을 통해 극한 상황에 처한 인간의 광기와 관계를 그렸다. '에로스트라트'에 등장하는 평범한 회사원 폴 일베르는 고대의 에로스트라트 또는 헤로스트라투스를 본받아, 반(反)인본주의적인 행위로 자신을 불멸의 존재로 만들려고 한다. '어느 지도자의 유년 시절'의 뤼시앵은 그의 독립에 대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그를 위해 정해놓은 역할을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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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야06
4.5
<벽> 그에게 주어진 여생은 값질까 허무할까? <어느 지도자의 유년시절> 랭보와 보르통, 로트레아몽 등 1920-30년대 유행했던 초현실주의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그리고 공화당의 급진적 민족주의를 대표적 실존주의자로서 반대한 사르트르의 철학적 신념이 돋보인 작품 남들보다 예민하고 비관적인 성정을 가진 뤼시앵은 유년기, 소년기, 청년기마다 각각 다른 시선을 가지고 인생을 대한다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란 환상이다‘라며 자살을 염원하던 뤼시앵이 마침내 ’나는 권리가 있다!‘를 외치게 되었을 때 내가 느낀 건 카타르시스와 동시에 그의 오만함에 대한 경멸이었다 <콤플렉스를 갖는 것은 괜찮지만, 시간이 되면 청산할 줄 알아야 한다. 유년 시절의 성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면 어떻게 인간은 책임을 지며 명령할 수가 있단 말인가?> <소유는 권리가 아니라 의무이다.> + 각주와 부연설명이 매우 친절해서 읽기 수월했음
지 애
4.0
내가 흘린 것이 땀인지 눈물인지, 내가 회피한 것이 삶인지 죽음인지
이진우
3.5
ネタバレがあります!!
서연잉
2.5
1. 벽 주인공인 파블로 이비에타는 사형수이다. 장교는 파블로에게 라몬 그리스가 있는 위치를 알려주면 죽음 대신 삶을 주겠다고 한다. 파블로는 라몬 그리스를 살리고 장교를 골탕먹일 생각으로 라몬 그리스가 무덤 근처에 숨어있다고 거짓말을 한다. 우연하게 라몬 그리스는 무덤에서 발견되고 죽고 만다. 죽고자 했던 파블로는 살고 파블로가 살리고자 했던 라몬은 죽는다. 사르트르는 실존주의가로서 인간의 주체적 선택, 자유와 책임을 강조했다고 배웠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책의 주인공은 죽고자 했는데 산다. 인간의 주체적 선택은 운명 앞에서 어디까지 소용이 있을까
channy
4.0
실존주의 문학은 실존을 얘기한다는 점에서 가장 삶과 닿아있는 문학이다. 특히 첫 번째 작품인 벽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Soonmino
이방인에 필적하는 실존주의적 설득력
고원길
4.0
연극으로 만들면 좋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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