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명성
3 years ago

벤 버냉키의 21세기 통화 정책
平均 4.0
“중앙은행의 역할은 은행의 최종 대부자다”라는 말로 버냉키의 사상을 요약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인플레이션 파이터’라는 폴 볼커와는 상반되는 그의 이론은 지금의 연방준비제도에 두 기둥 중 하나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 공격적인 금리 조절을 통한 인플래이션 때려잡기로 대표되돈 폴 볼커와는 달리 버냉키는 중앙은행의 화폐발행능력을 앞세워 은행들의 지급준비금에 문제가 생길 시 유동성을 공급해주는 이른바 ‘양적완화’를 강조했다. 이 양정완화는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향후 연준의 제도가 돌이킬 수 없는 건널목을 건너게 만들었고, 결국 제롬 파월의 현 정책에까지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중앙은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나는 신용과 독립성이라고 생각한다. 다이아몬드-디빅 모형에서 볼 수 있듯이 은행의 자금 지급 보증능력에 의심이 생기는 순간 이는 자기 실현적 예언으로 이어져 뱅크런 사태를 일으키고, 이는 걷잡을 수 없이 큰 충격을 경제에 불러온다. 그렇기에 중앙은행은 버냉키가 말했듯이 ’최종대부자‘로서 이들의 신용을 보증해주어야하며 그렇기에 정치권에서 자신의 표적 이익에 의해서 비합리적인 요청을 강구한다 할지라도 신용 유지를 위해 반대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추신. 내 고등학교 수시 책은 여기서 마무리되길… +나는 말하는 감자고 바보 멍청이니깐 교수님들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