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곽승현

곽승현

10 years ag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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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を読むひと

映画 ・ 2008

平均 3.8

<한나 아렌트>를 먼저 봐서 다행이다. 한나 슈미츠가 마지막 순간 밟고 올라선게 책이었다는게 가장 의미있고 소름돋고 가슴이 먹먹했다. 한나는 충분히 변명하고 도망칠 수 있었다. 그러지 않았던건 그저 주어진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무엇이 잘못인지 이해하지 못했던 까닭이다. 아마도 한나가 부끄러워했던건 영화에서 표면적으로 드러난 이유가 아니라 '자기 잘못을 모르는 것'이었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