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이 기적

이 기적

3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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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 가위

本 ・ 2021

平均 3.7

2023年01月10日に見ました。

슬픔을 띄고 있다. <1호선에서 빌런을 만났습니다>와 <작은 날갯짓을 너에게 줄게>는 너무 현실적이고, 비판적이라 뒷맛이 찝찝했다. <아홉수 가위>와 <어둑시니 이끄는 밤>은 좋았다. 동화 같기도 하고 괴담 같기도 한 그 중간 어드메에서. 그렇게 차례대로 읽고 나니 모든 작품이 괜찮아졌다. 이 작품은 이 작품대로 저 작품은 저 작품대로. 밝은 판타지는 아니었지만 나름의 웃음과 따뜻함이 있었다. 단편들에서 '소중하다'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다 하나 같이 사랑을 소중하게 품고 있다. 이야기마다 어떤 소중한 것을 '너에게 주고' 있다. 슬픈 소중함, 소중한 슬픔, 사랑의 슬픔, 소중한 슬픈 사랑, 소중한 사랑... 이 책으로 내가 느낀 게 뭐든간에 아름답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