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Ordet

Ordet

8 years ag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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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I Was Moving Ahead Occasionally I Saw Brief Glimpses of Beauty(原題)

映画 ・ 2000

平均 4.2

2018年02月09日に見ました。

4시간 48분을 버티면 기어이 아름다움의 섬광을 보게 만들고야 마는 걸작! 메카스의 영화 세계가 집대성된 작품으로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메카스가 직접 아코디언을 연주하면서 영화 제목이 포함된 가사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깊은 감동을 준다. 그 장면에서 혼자 기립 박수를 치고 싶었다. 부인 홀리스와의 결혼, 그의 자녀들인 우나와 세바스찬의 출산 장면, 그의 친구들과의 만남 등 메카스가 30년 가까이 기록한 일상의 이미지들을 서사시적 규모로 편집했는데 그 평범한 이미지들이 모여서 거대한 감동을 만들어낸다는 것은 확실히 경이적이다. 이 영화에는 이미지와 삶에 대한 메카스의 철학이 오롯이 담겨있다. 이 영화를 본 날이 생일이었는데 내 주변에 있는 소소한 것들에서 삶의 행복을 찾으라는 교훈을 얻었고 나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생일 선물이었다. 2월 24일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마지막으로 상영되는데 이 경이적인 영화이자 한 편의 영상시를 많은 분들이 보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