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샌드

샌드

4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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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本 ・ 2022

平均 3.8

소설, 에세이, 시 등 다양한 문학의 갈래를 문지르면서 독특한 인상을 남기는 이 작품은 오랜 시간에 걸쳐 담긴 수많은 경험과 생각을 눌러 고이 간직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 책이 다루고 있는 기본적인 골자에서 건드리는 수많은 것들에 대한 흥미로운 지적 자극이 가득하고, 사회와 인간에 대한 진솔하면서도 가감없는 기록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저는 아니 에르노의 첫 작품으로 이 책을 보게 됐는데, 이 책이 그녀의 최고작이라 섣불리 말할 수는 없지만, 아마도 모든 걸 대표할 수 있을 단 한 권의 책을 고르라 하면 이 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