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mekong1922

mekong1922

2 years ag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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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I Was Moving Ahead Occasionally I Saw Brief Glimpses of Beauty(原題)

映画 ・ 2000

平均 4.2

세상을 바꾸려던 때가 있었다. MZ 세대와 책을 읽지 않는 세상, MBTI로 사람을 나눈다. 전시관과 영화관에는 셔터 소리가 가득하고, 엔딩 크레딧은 관객 없이 외롭게 홀로 올라간다. 총질하고 싶었다. 그리고 지금은 관여하고 싶지 않다. 난 나를 살기로 했다. 지금은 나 자신을 향해 총질하고 싶다. 내 눈에 총질을 시작하기로 했다. 내 눈 속에서 실낙원과 낙원의 모습, 끔찍한 고독과 행복을 보았다. 이걸 반추하고, 반추하며. 오늘 나는 너를 생각한다. 색 바랜 필름이 뒤엉켜있는 너의 눈이자 나의 눈을 바라본다. 당신의 인생에 관해서 당신은 적확한 연대를 설명할 수 있나. 일단 난 모르겠다. 난 내 인생을 모른다. 정확하게 어디서부터 시작하고, 어디서부터 끝날지, 뭐가 잘못되었는지, 뭐가 중요한 일인지. 하나도 아는 것이 없다. 시간은 허상이다. 그럼, 공간도 허상이다. 난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 모른다. 누구와 함께 살고 있나? 모른다. 난 이 영화를 설명할 수 없다. 당신과 내가 인생에 관해서 설명할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당신은 당신의 오래된 고향 속 먼지를 명확하고, 명료하게 정리할 수 있는가? 하지만 하지만. 난 아무것도 말할 수 없지만. 이 영화에 대해, 삶에 대해서 말할 수 없지만 하나는 확실하다. 아름다움을 보았다. 짧지만, 아름다움을 보았다. 풀어서 설명할 수 없지만 뒤엉켜 있는 하나의 아름다움의 섬광을 보았다. 연대적인 순서도 뒤죽박죽이고, 무슨 감정인지도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이것을 하나하나 풀어 설명하고 싶지도, 이해하고 싶지도 않은 기분이다. 그저 하나의 섬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