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사랑과 결혼, 그리고 여성에 대한 고전명작들의 시각과 표현을 모두 편하게 받아들이긴 참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완벽했던 6편의 작품. 모든 캐릭터들을 사랑할 수 밖에 없게되는 완벽한 캐스팅과 연기부터 한편한편이 영화같았던 영상미까지 빼놓은것이 없다. 특히나 무도회장면은.....와진짜... 후... 신데렐라 이후로 이렇게 완벽한 무도회씬은 안나올거라 생각했는데 릴리제임스가 또해냈다. 순간의 정적과 그 뒤로 흐르는 잔잔한 피아노선율, 나타샤의 눈빛, 안드레이의 미소, 그리고 피에르의 표정까지.. 10번도넘게 돌려봤지만 사랑에빠지는 순간을 어떻게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했는지 매번 감탄이 나온다. 신데렐라때부터 릴리제임스가 넘좋았는데 다른작품 나올때마다 모든 남자배우들이랑 다 잘어울리고 내가 릴리제임스와 사랑에 빠져버린다... 이렇게 싱그럽고 천진난만한 아름다움을 가진 배우라니 어떻게 안좋아할 수가 있을까 ㅡ 그리고 또한번 정말 눈물이 나왔던 장면은 마지막 마리아의 고백장면.. 폴다노의 연기는 드라마중 단연 최고였지만 그 다음으로 연기가 인상깊었던 캐릭터는 제시버클리의 마리아였다. 시종일관 억압된 존재였다가 니콜라이 앞에서 감정이 폭발하는 모습에 나도 눈물이 터져버렸다ㅜㅜ 니콜라이가 욕들어 싼 인물이지만 마리아와 니콜라이의 조합은 참 좋았다. 영국의 선남선녀 배우들을 발굴하는 것도 드라마의 큰 묘미였는데 특히나 여기저기 단역으로만 나오던 튜펜스미들턴 의 요염하고 얄미운 연기가 일품이었음. 역시나 bbc에서 만드는 단편 드라마들은 내취향이다. 그리고 폴다노는 언젠간 아카데미상 꼭 받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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