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명락

变成你的那一天(原題)
平均 3.9
- 몸이 바뀐다는 큰 설정과 장신청(장신성)과 량제(양결)을 비롯한 배우들의 명연기가 극을 이끈다. 장신청은 이가인지명도 그렇지만 연기력 정말 좋다. - 조연들을 주연 서사에 갈아넣었다. 조연 서사도 즐겨 보는 사람들에게는 약간의 아쉬움. 주연 서사에 주목하는 사람들에게는 불필요한 시간낭비가 없는 깔끔함. - 중간중간 웨이보 감성의 효과음과 강한 PPL이 거슬린다. 연출이 전체적으로 나쁘진 않은데 약간 아쉽고, 효과음이 등장하는 부분에선 연출자가 잠깐 자리를 비웠나 싶기도 하다. 그러다가도 가로등 씬 같은 것 보면 되게 좋은 연출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 같기도 하고. 저점과 고점이 차이가 큰 듯. - 스토리 구성이 좋고 몸이 바뀌면서 마음도 함께 하는 과정이 인상 깊다. 그 과정에서 용서와 과거에 대한 치유도 이뤄진다. 가히 용서恕는 같은如+마음心, 역지사지에서 온다. - 주제가 여러번 강조되어 쉽게 이해된다. 이것은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다. - 연예인과 연예 기자가 주인공인 만큼 가장 큰 빌런은 특정 인물이 아닌 익명성에 기댄 일반 대중이다. 이또한 역지사지로 풀어낸다. 주변인물의 고구마가 그렇게 크지 않으면서도 작품 종반부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중드에서 보기 드문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 아마 작가는 덕질 꽤나 한 사람인 것 같다. 팬 문화에 대한 나름의 고찰인 성 싶다. - 리젠젠 아역은 정말 열일하는 것 같다. 이가인지명 말고 다른 곳에서도 본 것 같은데. - "너에겐 사심이 충만해" - "쓰고 싶은 것, 써야 할 것은 다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