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루이

루이

4 years ag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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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じ下着を着るふたりの女

映画 ・ 2021

平均 3.6

보는 내내 마음이 복잡했다. 뭐라고 표현해야할까. 엄마가 밖에서 쌓인 화를 나한테 풀면 나는 어떻게 해? 그럼 나는? 하고 묻는 주인공에게 그럼 너도 딸 낳아. 라고 대답하는 엄마... 그런 대답을 들어야했던 딸의 심정을.. 나는 너무 이해할 수 있었다. 불안하지만 존재는 하던 울타리가 산산조각나는 기분. 엄마라는 존재와 영원히 영원히 멀어져 끝내 놓쳐버린 기분. 아 나는 혼자 살 수 밖에 없겠구나, 결심하게 되는 순간. 딸을 낳아 인생을 망친건 엄마만이 아니다. 의사와는 상관없이 태어나 방치당한 딸의 인생도 망친 것이다. 홀로 설 주인공을 아주 오래오래 안아주고 싶다. 따뜻한 품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하지만 이건 사실 내가 나에게 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