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용기낸 자들을 위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 진짜로 안봐야하는 쾌락을 위한 잔인한 영화에는 연기력을 칭찬하고 일종의 체험이라고 일컫으면서, 이것에 대해서는 비난하는게 이해가 안간다. 솔직히 몇몇 평들을 보면서 사이비가 먼저 사람 푼게 아닌다 싶었다. 원래 픽션의 악은 매혹적이고 유혹적이고 다양하며, 현실의 악은 더럽고 추악하고 지루하고 뻔하다. 현실을 다룬 다큐라는 점 알고 보는거 아닌가. 저들이 어떤짓들 하는지 실제로 진짜 일어난 일을 보여주는거고 그 사이비들의 눈이 아닌 현실적인 시선으로 교주에게 신도들은 그저 착취와 폭행의 대상일뿐이라는걸 직시하고자 만든 영상이라고 생각한다. 피해자들이 용기를 내서 말하기까지의 그 과정을 생각해본다면 힘드니까 보지말아라는 더 힘빠지는 말 아닐까. 현재도 버젓이 저렇게 활동하고 있는데 이렇게 낱낱히 보여줘도 안믿고, 또 누군가는 모르고 같은 방식으로 속아넘어갈텐데 말이다. 아직도 서울 구치소 앞에서 어린 애기들이 정명석은 죄가 없다고 외치고 있는걸 볼 수 있다.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줘도 못보겠다고 한다면 누가 이 실체를 알고 심각하게 받아들여줄까? 그들의 증거가 아니었다면, 이런 실체 고발이 아니라면 그 세뇌를 이겨낼 수 있을까? 솔직히 현실이 더 할텐데, 그들이 진술한 내용을 그저 구현했을뿐인데 역겹다면 그 자들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져야지 그저 보기 힘들다는 내용의 평이 많은게... ㅎㅎ. 다들 얼마나 좋고 대단한것만 보길래.. 라는 생각을 하며 용기낸 자들을 위해서 용기내서 그들의 목소리를 같이 들어주면 좋겠어서 사심담아 5점을 준다.
いいね 271コメント 1


    • 出典
    • サービス利用規約
    • プライバシーポリシー
    • 会社案内
    • © 2024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