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RIN

RIN

3 years ag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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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 가위

本 ・ 2021

平均 3.7

원래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거라고 호기롭게 외치며 애써 고독함을 감춰왔다. 그치만 나도 어쩔 수 없는 인간이란 종족인지라 우연히 맞닥뜨린 친절함이, 어쩌다 건내받은 상냥함이 오늘을 버티고 내일을 살게 만들더라. 근데 오로지 나만을 향한 티끌 한점 없이 올곧은 애정이라니. 사랑. 진부하지만 이만큼 불안정한 세계에서 나를 단단히 붙들어줄 수 있는 힘은 없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