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WithU

WithU

8 years ago

5.0


content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상

本 ・ 2010

平均 4.0

스칼릿은 그녀가 만들어낸 허구(에슐리)를 사랑했고, 그 사랑은 껍데기에 불과했다. 진정한 사랑을 깨닫았을 때는 이미 소중한 사람(레트)의 진심 어린 마음을 무참히 깨부수어 조금씩 깨져가던 그의 마음은 영원히 깨져버렸고, 죽었으면 했던 사람(멜라니)이 영원한 내편이었음을 죽음에 이르러서 모든 것을 후회한다. 그녀는 고통밖에 없었던 유년시절에서 살아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다시는 굶주리진 않겠다는 결심을 지켜내었으나, 허구의 사랑을 좇다 모든 것이 떠나간다.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며 다짐하는 한 여성의 강한 의지를 볼 수 있지만은, 고통스러운 현실로부터 도피하고 안주하는 것이며 결국 모든 것의 시작이었던 안식처(타라)로 돌아가는것은, 그저 한줌의 흙에 불과했던 그녀에게, 스스로 모든 것을 일궈내었던 흔적이며 유일하게 남은 온정이 담긴 그녀 스스로의 유산을 찾아가는 어린 아이의 투정일 뿐인 동시에 다른 사람을 공감하게 되고 이해할 수 있는 모든 변화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