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Coward

Coward

2 years ag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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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ashell and the Clergyman

映画 ・ 1928

平均 3.2

ㅋㅋㅋ아조씨 뛰는 거랑 음악 왜이렇게 귀여움...미침.. 그냥 마약 틀어놓는듯한 느낌. 만약에 지금 성직자의 억압된 성적욕망을 표현해볼래? 했을때. 아방가르드하고 초현실주인면에서 이 영화를 능가하는 사람이 나올수 있을까?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독창적임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영화적 연출들을 통해서 매우 뛰어나게 그 사변적 느낌들을 구체화해냄. 예를 들면, 초점이 흐려졌다가 맞는다거나, 상징물들이 변화한다거나, 비논리적이고 비서사적인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각 씬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들이 구체적으로 너무 잘 느껴진다는 점이나. 더치앵글을 사용한다거나, 리플이펙트도 너무 몽환적이고 근데 이 리플 효과 보면서 필름시대에서 어떻게 만들었을까 생각함. 디졸브는 기본이고, 비네팅, 프레임속의 프레임, 그리고 그냥 얼굴을 반으로 자르는걸 특수효과말고 편집기법적으로 그냥 절반 나누거나, 여자의 목과 조르는 손을 디졸브시킨다던가. 아니 이런 모든 표현방식들을 어떻게 생각해낸건지 진짜 개천재고 진짜 몽환적이고 너무 목적성에 부합해서 더 천재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