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라시네마
26 days ago

Summer Echoes (英題)
2026年02月18日に見ました。
"영원히 피할 순 없어. 나도 그리고 너도!" '시절 인연'이란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 가을이는 유일한 친구인 지나가 사라지는 게 싫어 승천을 방해하며 졸업해도 매일매일 찾아올 거란 억지를 부린다. 이때 가을이의 이기심도 지나의 외로움도 공감이 되는데 정말 풋풋했다. 하지만 가을아, 여름이 지나가야 가을이 오는 법이란다. 우리는 외로움도 그리움도 불안함도 뒤로한 채 나아가야 한단다. 그렇게 이별을 배우며 어른이 되고 성장해 나가는 거지. 공포 영화에선 뻔한 클리셰를 우정과 이별, 성장 키워드를 넣어 만드니 여름날처럼 반짝거리는듯해 좋았다.